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섭주가 게임에서 죽거나 사라진다면 
그 서버의 가치(?)가 떨어지거나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섭종하는 날까진 해당 NPC는 연명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죽이고 서버이름 바꿔버리면 할 말 없....) (--> 하나하나 바꾸려면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서 절대 안하긴 할 듯)

때문에 엄연히 섭주인 카제로스 레이드에서 
카제로스를 죽이는 것이 아닌 
심연 깊숙한 곳으로 보내버린다던가 
멀리(페트라니아 등등) 쫒아내 버린다던가
주인공 몸속에 의지를 넣고 육체만 사라진다던가
등등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카제로스를 물리치고 나면 
세상의 진실(?)을 주인공에게 나레이션 후 사라지고
그 진실이 맞는지 파헤치기 위해 
주인공이 넓어진 대륙들을 탐험하는건 아닐지...
(선악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되는?!)
(아만도 마찬가지로 죽진 않는다... 다만 뭉가가 뭉가가 될 것 같다!는 느낌)

이상 상상의 나래를 펼쳐봤습니다!

feat. 카제로스 레이드 히든에스더 스킬 : 에버그레이스 용의 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