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카 레이드 티저에서 시리우스 교단을 습격하는 것으로 나온다고

디렉터의 언급이 있었죠

세르카가 노리는게 시리우스 신의 권능이라면

다른 그림자들도 신들의 권능을 노리고 있다는 말인데요

안타레스의 권능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니 현재는 6명 신의 권능만 남아 있겠네요



그림자들은 비어버린 신들의 권좌를 노린다는 카제로스의 대사

그리고 태존자들은 끊임없이 존재를 갈구하며 숙주를 옮겨다닌다는 언급

그렇다면

그림자들의 최종 목표는 신들을 자신들의 껍데기로 만들어

아크라시아의 권좌에 앉아 마침내 세상을 혼돈으로 물들이고 모든걸 탐닉하려는 것이 아닐까요?

2부의 핵심 키워드가 신과 혼돈이라고 하던데


그림자의 목적이 신들을 숙주로 만드는 것이라면

황혼의 목적은 신들의 시대를 끝내는 것

과연 2부는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됩니다.

여튼 그림자들이 신들의 육체를 숙주 삼아 등장하게 되지 않을까 뇌피셜 굴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