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형체를 그려낼수도 정체를 파악해 낼수 없는 그런 존재이다.

혼돈까지 먹으려 한다고 파악 당할 정도의 존재가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카양겔에서 아만이 대사를 친다.

자기 주신을 평가질 하면서 말이다. <---이게 뭐지 했다.  엄청 깨더라.


어느집에  빛의 고양이와 어둠의 강아지가 주인이 외출한 사이

쫓고 쫓으며 화분이며 어항이며 집안을 쑥대밭 만들었다고 치자.

그러면서 어질러진 집안을 보며 "이건 주인이 외출을 했기 때문이야~!"하는거와 뭐가 틀릴까?


왜 카마인의 악마같은 꾀임에 다들 넘어가는거지.

내가 보기엔 이 스토리는 큐브를 설명하고 파악을 해야 모든게 풀어질것 같은데.

이번 엘가시아에 잠시 나왔을뿐.. 큐브가 모든것의 핵심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