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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00:54
조회: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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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시아 진리의 신전 밀다가 든 생각인데지금 3캐릭째? 엘가시아 밀고있음 아무 생각 없다가 아까 스토리 게시판에서 본 낙첨님 글이 번뜩 떠올랐어 진리의 신전 가면 과거, 현재, 미래 석상 누르고 들어가서 예언자들을 만나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오래전 기사가 왔었고 그는 죽음을 예언받았지만 그 죽음을 유예했다'고 나옴 그게 처음에는 디오게네스를 의미하는줄 알았어 근데 오늘 보니까 어? 기사면 루테란..인가?싶어서 처음에 약간 갸웃? 되더라고 그러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쭉 밀다가 디오게네스 아부지(할아버지)를 만나는데 처음에 스토리 밀 때도 이름이 '디오게네스'고 아버지 이름이 '파로스'길래 뭐지 이 그리스 신화에서 본것같은 이름은..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파로스의 등대만 기억했지 제대로 파로스가 뭔 사람인지 몰랐거든? 찾아보니까 파로스는 '귀향선'을 몰았던 선장이었다는 설 (두가지 설 중 하나)이 있더라고. 그리고 파로스가 처음 모험가 만나면 '루테란' 이냐고 물어보는데 '그 기사가 다녀간 후' 라면 오백년 전이고, 그 이후로 디오게네스가 진실을 찾으러 떠난거잖아? 그리고 나중에 노래부른 후에 적힌 나무의 디오게네스 쪽지를 보면 '지상에서 온 기사가' 라고 돼있어. 그러면 아까 진리의 신전에서 이미 자신의 죽음을 예견받고, 그 죽음을 유예한 '기사'는 혹시 루테란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았음. 반박시 선생님 말이 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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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ve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