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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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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니스의 옛 고향 = 트루아엘가시아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라제니스의 고향 얘기가 나옴
지나가는 NPC가 잠깐 하는 얘기긴 한데 원래 라제니스도 아크라시아에서 살다가 아크를 훔친 죄로 엘가시아에 감금된 것 그때 지명이 나오지 않지만 너무나 뻔하게도 트루아가 그곳이리라 짐작됨 우선 피조물들은 자기를 만든 신을 숭배함 ( 루페온 제외. 신들의 신 같은 포지션이라 퉁쳐서 숭배하는 경향이 있음 ) 우마르쪽은 대사들 보면 종종 아크투르스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실린들도 크라테르 타령하는거 자주 볼 수 있음 당연하게도 석상도 숭배 대상만을 만들거나 숭배 대상이 중심이 됨 트루아의 경우는 다른 신 없이 프로키온만이 나오는데 프로키온은 단 하나의 종족만을 만들었으니 그게 라제니스고 아크라시아에 있을때의 라제니스는 온전히 프로키온만을 섬겼음을 알 수 있음 엘가시아의 대신전같은 경우는 엘가시아에 여러 신들이 선물? 위문품? 마냥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줘서 같이 숭배하는 것으로 보임 무엇보다 프로키온의 의지 조각이 있었다는게 가장 큰 증거이며 그 의지 조각이 플레이어를 인도한 장소에 라제니스들이 만드는 스크롤이 있었음 라제니스의 고향 관련 추가스토리가 나오는건 아닐까 하고 흥미를 가져보았으나 이미 지나간 공간인데다 더욱 풀만한건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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