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끔찍하고 기괴한 소리..

마치 찢어지다 못해 갈라져 쏟아지는 피의 폭포와도 같은 비명의스크레치너희에겐이소리가들리지않는거야?어째서?어째서나한테만이런끔찍한소리가들려오는건데?아아..그녀가다가오고있어저멀리에서주저앉은채비명만지르던그녀가미친년처럼나를향해달려오고있어그녀의모습은온몸에피칠갑을한채두눈에구멍이난채로달려온다아아아아아악!살려줘살려줘..나는아직내가보던소설만화애니웹툰의완결을보지못했어제발제발로뿡아니가내대신에죽어제발나는아직살고싶단말이야끄아아악안돼저미친년이어느새코앞까지와버렸어안돼안돼안돼안돼...돼... .

ㅋ..키..키,히... 히힛....키힣힜..
킇닣니히씋힛힣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