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8년전쯤 그때 사귀던 남친이 주변에 조현병 있는 지인, 인격장애 있는 지인을 뒀었었음. 남친이랑 그 지인들하고 술자리 가지다 인격장애 있는 지인한테 목에 칼 겨눠진 적 있었는데 한 12시간정도? 대치를 했던 것 같아 112를 불러버렸어야 했는데 그냥 뭍고 지나갔지

분명 진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먼 기억처럼 흐릿해. 마치 내가 겪었던 일이 아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게 늘 신기해. 기억하면 못버틸 걸 아니까 회피해버린거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