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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03:00
조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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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깐부랑 웃겼던 일내 생일에 같이 12시 땡하면 축하 해줄려고 했다가 까먹었나봐
내가 어제 일찍 자러간다고 했잖아 하고 디코 나가버려서 좀 서운하려다가 갑자기 12시 5분에 땡하고 후다닥 디코 들어오더니 생일 축하해 사랑해 하더라 칼 가는 소리가 거기까지 들렸나 눈치 빠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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