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놀랐어? 너도 꽤 듬직해졌네~"

"크흠.. 비침술의 여고수 규화선자가 너일 줄도 몰랐지."

"아 우연히 기연을 얻었거든!"

"호, 기연이라!"

"궁금해? 우연히 합방한 낭자가 내게 규화보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