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너무 화나고 오만가지 감정 다들면
오히려 아무런 감정이 안느껴진더라고

이게 나도 한계여서 뚝끊겨서 무기력하고 이렇게 사는게 맞나 하고 그렇게 느낄때랑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슬프더라고

그냥 나때문에 힘들어하는게 내가 이사람옆에 없었으면 더 좋았을까 행복했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내가 잘못해준다는게 슬프고 나는 왜 화냈지 내가 뭐라고 싶고

근데 이런 상황이 몇번씩 반복 되는거 같은데 내가 너무 답없는건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