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직원이 오늘 입사했는데도 꼬박꼬박 존중해주고 경어체 써주시고

방금 식당에 갔는데 식당 앞 쓰레기를 주워 버리시고 식당 이모님들께 꼬박꼬박 매일 웃으시면서 인사하고

"밥이 맛있어요 덕분에 좋은 점심시간 보냈어요"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사람이 꼭 물질적인 뭔가를 과시해야지만 멋있는게 아니더라 괜히 임원이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나도 저렇게 멋있게 늙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