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도전 컨텐츠가 깼을때의 쾌감보다 못 깼을 때의 불쾌감이 더 크게 만들어 놓은 거임?
천상 입장 수는 제한 되서
뭔 놈의 계단식 파밍이 1층을 들어가면 손해임?
파밍도 전에 증명부터 가야 하는게
계단 뻔히 놔두고 담벼락 클라이밍 해서 올라가야 하는 꼴
거기다 증명 낙원 장비 상자를 60%에 처박아놔서
걍 스무스하게 밀리는 직업 아니면 크리 잘 터져서 뽀록으로 60% 뚫을 때까지 무한으로 박치기 해야함
천상 입장권 하나 아낀다고 이딴 똥꼬쑈를 해야함?
60% 못찍으면 천상 돌려서 손해 봐야 하고 (파밍하러 가는 건데 벌써 불쾌함. 파밍의 재미는 어디?)
그렇게 천상 돌리거나 60% 찍어서 장비 까도??
낙원력 그대로인 기적이 펼쳐지면 진짜 개빡침
그리고 어케 템을 먹어서 낙원력이 오르면??
다음 증명 층 가서 또 이 짓을 반복해야 함

그냥 낙원 컨텐츠 전체가 지옥 열쇠 꿀보상 제외하면 거대한 똥덩어리임
익스프레스고 뭐고 그냥 만들고 천상 다 돌렸는데 다 못밀고 막히면 캐삭이 마렵다는거임


그래서 쓰는 왜 낙원은 불쾌한가??

첫번째로 증명 60%에 낙원 장비 보상을 처 박아놔서
방금 다음 증명을 열었는데 60%를 못 찍으면 손해인 구조가 문제임
시작부터 천상 유기하고 증명 60% 똥꼬쇼 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아예 천상 장비를 증명에서 주지 말거나
증명 '클리어 보상'으로 줘야 함.
그래야 지금처럼
증명 60% 무한 박치기 -> 천상이든 60%든 장비 획득 -> 증명 클리어 무한 박치기
라는 매 증명 층마다 박치기를 2번씩 해야 하는 쓰레기 구조에서
박치기를 단 한 번만 하면 됨.
그리고 지금같이 증명 박치기로 낙원을 시작해야 하는 ㅄ짓도 없앨 수 있음
아니 당연히 파밍을 하고 그걸로 증명을 하러 가야지
뭔 ㅅㅂ 먹은것도 없는데 증명을 돌려야 하냐고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두번째로 고정된 천상 도전 횟수가 문제임.
이거 때문에 무조건 다음 단계 천상을 돌리는 것이 이득이고,
그래서 증명을 계속 처 박아서 조금이라도 아래 천상 시작하려고 이러는거고
파밍해서 뭐 못먹으면 불쾌감이 더해지는거임
천상 입장에 단계별로 가중치를 둬서 천상 상위 단계는 더 많은 입장권을 소모해야 함.
예를 들면)
지금처럼 횟수 5/5가 아니라
천상 층마다 입장에 10포인트 씩 들어가는 거임.

그러면??
첫 주차엔 50포인트를 주고
첫 주차엔 천상 1단계 5번이나
2단계 2번, 1단계 1번
3단계 1번에 2단계 1번
뭐 이런식으로 돌게 되는 거임

그리고 다음 주차 천상 에너지 채워줄 때
이전 증명 기록에 기반해서 에너지를 채워주면 됨
천상 6단계 열었으면 300포인트를 얻게 되는 식으로
물론 이 예시처럼 되면 초반 천상 단계는 2~3배씩 차이 나는데
나중에는 1.2배 이렇게 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
이건 알아서 적당히 가중치를 둬서 분배하면 될 거임.
이러면?? 저층에서 천상 포인트를 써도
그만큼 여러번 돌릴 수 있으니까.
더 손해 보지 않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천상 돌릴 수 있음

진짜 다 알려줬다

신캐 팠는데 시간만 처 박고 증명 6단계에서 개같이 막힌 후 빡종하고 쓰는 글 맞음

반박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