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딜러가 도화가님 사멸딜러 잘하시겠다고 어쩜 그렇게 항상 보스 백에 잘 붙어있냐고하길래

그땐 칭찬인줄알고 존나 해맑게 "제 본캐가 인파이터라서 그런가봐요!" 하며 뿌듯해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분은 꼽주려다가 내 대답듣고 찐 모코코라고 생각하고 머쓱해한듯(아님 눈치없는 새끼라고 생각했을수도)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