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에서 오랫만에 한국 영화 볼만한거 없나 찾다가


2006년도 영화 봉준호 감독 괴물 보고왓는데


요즘 최신 나오는 한국영화보다 훨씬 재밌네 ㄷㄷ


그냥 기 승 전 결이 전혀 지루하지않고


시작에 포름알데히드 버리는 장면부터


어떤 아저씨가 자살하려는데


"니들 저밑에 까맣고 시커먼거 봣냐?"


웃으면서 떨어져서 자살하는 아저씨부터


존나 흥미진진하고 진행도 빠르면서


억지로 짜여진 느낌도 없이 진짜 2시간 꿀잼이었다


요즘 느끼는건데


한국영화는 갈수록 발전도없고 퇴보하는 느낌이다


맨날 조폭나와서 억지로 웃기는 삼류 영화도 재미없고


요즘 진짜 한국영화 볼만한거 존나없는듯


돈주고 보기아깝다 이표현이 딱맞음


진짜 막말로 공짜영화표 줘도 한국영화는 안볼듯 볼게없어서


누가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는거 어디서 본건데


한국에서는 배우들만 대우 재대로 해주고


영화찍을때 고생하는 스태프나 기술자들 천대하고 무시한다고


그래서 영화에 발전이 없다는 말을 들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