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메난민 시절 유입인데
그때 가토가 아마 벨가누스였을꺼임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프레시한 뉴비상태라서
어디서 주워들은 "원한" 각인이 각인중에 가장 최고다. 가토를 갈려면 원한각인은 꼭 있어야한다.

이거만 철썩같이 학습하고 카던 돌면서 한땀한땀 악세 하나씩 주워서 제인숙이고 뭐고 신경 하나도 안쓰고 ㄹㅇ 원한 각인 15포인트만 활성화해서 원한 한줄만 만들고서는

"와ㅋㅋ원한 활성화 했다ㅋㅋ 이런나 제법 똑똑해요ㅋㅋ 이제 벨가누스 구경가봐야지~  슛!!!"하고
파워 당당하게 일주일동안 매칭 다님 ㅅㅂ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짐덩이 개트롤링이였는데 그때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지...ㅠㅠㅠ 내가 한사람 몫의 일을 할수있게된줄 알았음ㅅㅂㅋㅋㅋㅋ

근데 매칭다니는 일주일동안 욕 한번도 먹은적 ㄹㅇ 없었다...? 아마 원정대 렙보고 에휴... 이새끼 좆뉴비 새끼네... 걍 잡아주자... 하고 다들 그러고 치웠나봄ㅠㅠㅠ

그렇게 매칭을 다니다가 어느날 어떤 홀나님이 저기 혹시 건슬님. 그... 세팅그렇게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하고 물어보더니 각인 그렇게 맞추는게 아니라고 설명 듣고나서 뭔가 잘못됨을 깨달았었음... 그동안의 나는 개 트롤 민폐였다는걸;;;
그 홀나님이 이것저것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바로 다시 각인 3333 공부하고 치특으로 다시 똑바로 짜서 감ㅠㅠㅜ...

지금 유저들 상태로 그짓 했었으면 이미 부계정 개 쌀먹 트롤 쌀숭이 새끼로 여기저기 박제당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