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기공사 특화 세맥 상향 필수 이유
​1. 구조적 결함: "카운터 스킬이 딜 지분 1위"
​카운터의 부재: 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기믹 수행 능력인 '카운터' 스킬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강력한 주력기입니다.
​딜레마: 딜을 넣으려면 쿨마다 돌려야 하고, 카운터를 위해 아끼자니 딜 손실이 막심합니다. 사실상 **"딜을 포기하든가, 기믹을 포기하든가"**를 강요받는 낡은 설계입니다.

​2. 메타와 동떨어진 딜 사이클 (세맥 10초)
​늘어지는 딜 타임: 순간 폭딜이나 6~8초 내에 털어내는 최신 메타와 달리, 특화 세맥은 사이클을 다 돌리는 데 약 10초가 소요됩니다.
​실전성 부족: 서포터의 버프 시간이나 보스가 가만히 있어 주는 시간보다 딜 사이클이 길어서, 실전에서 풀 딜을 박는 난이도가 기형적으로 높습니다.

​3. 처참한 유틸성 (이동속도 & 무력화)
​느린 발: 금강선공으로 공격 속도는 확보되지만, 이동 속도는 굼뱅이 수준입니다. 패턴 회피와 포지셔닝이 생명인 근접 딜러에게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무력화 최하위: 순간 무력, 누적 무력 모두 타 클래스 대비 현저히 낮아 기믹 수행 시 파티에 짐이 되거나 '회수(회오리 수류탄)'를 강제받습니다.

​요약하자면:
​"주력기를 카운터로 써야 해서 기믹 수행이 불가능하고, 딜 사이클은 너무 길어 실전 딜이 새나가며, 발은 느리고 무력화도 안 좋은데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확실하지 않음."


기공사 구리니까 파티 안받아야지라는 나쁜말은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