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정사라서 어디 쉽사리 털어놓을 데도 없고
걍 속으로 꾹꾹 참으면서 사는데
속이 고장나고 있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짐

가끔 겉으로는 내색 안하지만 속으로는 너무 괴로워서
어떻게 주체가 잘 안되는데
주변에 말하지도 못하고 또 꾸역꾸역 혼자 참고 괜찮은척하고

이번생은 걍 이렇게 살라고 태어났나봄
니들은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