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에 대왕지네 출몰해서 애들 다 도망가는데

실 가져와서 목에 묶더니 강아지마냥 끌고 다니면서
산책함 ㅅㅂ 징그러워 죽는 줄

그리고 막사 2층에 테라스 있었는데
주말마다 거기서 몇시간씩 팔벌려뛰기 하면서 태닝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