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시잖아요!

다른 사람들의 기도는 그렇게 들어주고 이뤄주시고 전 왜..

어릴때부터 교회 간사로 전도사로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 난 왜 지금 이렇게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처럼 마치..

몰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달라는 것도 아닌데

왜 나는 버려진 인생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나요

제가 너무 건방진 건가요 너무 부족한건가요 난 쓸모 없는건가요

이대로 평생 살다 가는건가요

도대체 나는 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