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10살넘은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넜고 지금 10살+n개월된 강아지 키우고 있음

8살이면 나이 엄청 많다고 할 순 없지만 쌩쌩하다고도 볼 수 없음
왜냐면 이제 나이들기만 하니까ㅇㅇ 앞으로 볼 수 있는건 나이든 모습밖에 안남음
사진은 뭐 말이 많지만 그렇게 어려운 조건이 아님 노묘가 아니었다면ㅇㅇ

진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공감할텐데
반려동물 병원비가 진짜 상상이상으로 비쌈 크게 아픈게 아니고 적당히 아파도 수백깨짐 근데 크게 아파서 입원도 하고 그런다? 그러면 이제 천만원 이상 가는거임
우리 애도 천만원이상 깨지고 결국 낫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 건넜음

근데 뭐 아프지마! 하면 애가 안아픔? 컨트롤을 할 수 없는 문제잖아 그러니까 노묘 노견 입양이 어려운거임 앞으로 살아있는 동안 안아프다고 확정되면 어려울게 없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데 진짜 솔직히 말해서 입양할 사람들은 아쉬울게 없음
지금도 보호소 가면 유기묘 유기견이 발에 채이도록 많음
그러니까 어려운 조건이라고 댓글이 달리는거임

근데 작성자 너무 추측까지 해서 패던데 그러지마셈
추측한게 틀린거면 엄한 사람 의도를 넘겨짚으면서 개패고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