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굴리고 숙제도 다 빼고 나서 느낀 점. 
확실히 좀 더 경험치가 쌓이고 공략 + 개인적으로 수정 보완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할만하다.
여우불꽃+할퀴기+스페 등의 기본적으로 타점 및 후딜 등의 하자가 있는 것 정도만 손봐도 딜은 논외로 플레이 자체는 꽤 쾌적해질듯.(곰도 더 빨리 떨어지면 좋겠....)

아무튼 실전팁은 포셔 공략 기준 약간 변주를 줬는데 오늘 보니까 몇개는 포셔 심화팁에도 올라왔더라.

1. 마구쪼기 트포 천둥날개로 변경. 
기존 어둠영역은 시전 위치 기준 설치기 인 반면에 천둥날개는 시전자를 기준으로 이동함.
보스의 패턴 따라서 수시로 이동하는 실전에서 아덴 수급하기가 천둥날개가 훨씬 좋았음. 딜은 손해보지만 어차피 마구쪼기 딜 무의미 하다고 판단.

2. 데굴방아 대신 얍 채용.
시너지 안전성과 약간의 딜을 위해 데굴방아를 채용했었으나 얍이 실전에서 훨씬 좋다고 판단함.
일단 환수각성 자체가 어떤 상황이든 거진 상시 폭주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스킬들을 굴리는 게 이득인 캐릭이고 얍이 쿨이 없다시피 해서 생각보다 시너지가 비질 않고 스택 쌓을때도 상대적으로 훨씬 유리했음.
특히 빗나갓을때의 리스크가 데굴방아가 너무 높고 데굴방아 자체가 선후딜이 ㅈ 같은 것 까지 감안하면 실전에서는 얍이 압승이라고 생각.

3. 4신기 순서 변경.
여우 불꽃 --> 바위곰 --> 슈웅곰 -->빙글꽝 으로 변경.
이유는 일단 여우 불꽃 자체가 약간 위치 선정이 필요한 타점 joat 스킬이라 4신기 넣을때 여우불꽃 타점을 생각해서 위치선정이 가능한 첫타로 옮겨준것도 있고 곰 듀오는 낙하시간이 어쨌든 발동은 즉발이기 때문에 여우불꽃 휘릭휘릭 손 돌리는거 보고 나머지 3신기 다라락 눌러주는게 생각보다 엄청 편함. 
특히 4신기 중에서 빙글빙글꽝이 가장 직관적으로 선후딜이 보이는 스킬이기 때문에 막타로 여우불꽃보다 빙글꽝 이후 z로 쿨초 또는 x로 아덴 끄는 게 개인적으론 훨씬 편했음. 

이대로 하고 치적100퍼랑 끝마, 무마, 보석등을 통해서 사신기 쿨을 최소 16초로 만들어주면 특정 상황을 빼고는 실전에서도 3사이클이 생각보다 잘 굴러감. 

싸이클은 이제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잘 모른다면 포셔 최신공략을 참고하길 바람.
대표적으로 4/12/8 0/20/4 로 설명하는데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첫 4신기 이후 바로 쿨초하는게 좋다. 
하지만 기믹이나 패턴등의 상황으로 그럴 수 없다면 상황보고 다음 4신기 쿨까지 초기화 없이 스택 모으다가 4신기 이후 바로 4신기로 폭딜이라는 느낌이라서 한번만 영상 보고 수련장이라도 패보면 사이클은 확실히 감을 잡을거라고 봄.

그럼 다음 주 약간의 as를 기대하면 환수각성 유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