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만 키워보고 아직 딜러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첫 딜러로 이번에 질풍기상으로 모챌익 하려다가
환수사 나오고 나서 결정해보자 생각해서
일단 환수사 점핑권 쓰고 1600까지는 올린 상태이긴한데

며칠 전 까지만 해도 기상하다가 환수사로 넘어오는 분위기가 더 컸던 것 같은데
어제 오늘 분위기를 보니 괜히 넘어왔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고..

질풍기상이 사실 고점이 높은 캐릭이 아니라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
뭔가 시너지가 좋아서 파티 선호도는 높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환수사는 파티 선호도 면에서 어떨까요?
질풍기상처럼 다른 파티에 도움이 될만한 시너지를 줄만한 게 많을지..

어차피 저는 컨트롤도 좋지 못해서 고점을 노릴 생각은 없긴한데
그냥 질풍기상을 첫 딜러로 생각하고 모챌익을 질풍기상 주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환수사로 밀고 나갈지 고민되네요 ㅠㅠ
둔갑은 안 해봤지만 환수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느낌은 안 받긴 했었는데 말이죠.

사실 딜러를 진심으로 키운다는 생각보다는
서폿으로서 딜러를 하나쯤은 키워봐야 서폿을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인드로 키워볼 생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