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MML 코드로 매크로 입력해서 인게임에서 악보 제작하다 발견했습니다.

템포 변화가 있는 악보 였는데 각 악기 별로 템포 코드가 있었는데 편집-저장 하다보면 템포 코드 근처에서 쉼표가 계속 생깁니다. 계속 지워서 편집을 해도 변경이 안되고 점점 쉼표가 증가합니다. 
4분짜리 노래는 최대 연주시간인 10분에 가까워집니다.
제작하면서 발견한 사실이 로아 악보 제작 시스템이 한 악기 파트에서 템포를 입력해두면 편집&저장시 자동으로 다른 악기 파트에도 기록이 됩니다. 
편집 한번 할때마다 노트수가 계속 증가해서 노트 제한수 1000을 넘어서 결국 저장도 안됩니다. 
결국 악보 다 지우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거 때문에 한 곡 만드는데 주말 다썼네요 ㅠ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MML 매크로편집 시 템포가 변경이 많은 악보들은 모든 노트 제작을 다 끝내시고, 악기 한파트에만 넣어서 마무리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템포 코드는 볼륨 코드와 다르게 한 파트에만 기록되어 있어도 다른 파트에도 자동으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