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악기 같은 경우에는 호흡을 쓰는 악기다 보니
연주를 아무리 자동 재생이라 해도
호흡 하지 않고 목관 악기를 계속 부는 것은 불가능...
목관이 들어가는 음악을 더욱 자연스럽게 할꺼라면
연주 도중에 짧게 숨 쉬는 구간을 추가 하는 것이 음악을 들을 때 더 깔끔하게 들립니다.

플룻이나 클라 경우 호흡을 길게 뱉을 수 있어서 쉼표가 없는 경우 4~5마디 정도마다 반 박자 정도는 음표를 지워서 숨 쉬고 연주하는 것 처럼 해주면 됨. (노래를 듣고 어디서 숨 쉬고 이어 하면 더 자연스러운지 볼 줄을 안다면 직접 찾아 숨 타이밍 잡는 것도 좋음.)
그리고 튜바나 뿔피리 같은 악기는 호흡을 많이 빠지기 때문에 앞에 클라나 플룻 보다 3~4마디 마다 숨쉬는 것을 추가 해주면 됩니다.

롱톤(4마디 이상) 끄는 곳 에서는 반주가 있는 경우 끝에서 2박자 미리 끊어도 자연스러운 음악이 됨.

숨 쉬는 구간 없이 끝까지 연주하는 것은 목관 전공이었던 저로써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