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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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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하일과 몸신궁(?) 후기입니다. (결론: 일단 재미없다.)본섭에서 어쩌다 탱커 유틸 비교를 할만한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가게되었습니다. 탱커 체험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 간건 아니고...미하일은 원래 51층 아델로 가던 파티에서 딜 충분하다고 본캐 교체중이시지 않냐고 길드원들의 배려로 갈 수 있었던거고, 신궁도 길원분이 갠보먹으로 버스를 태워주셨습니다. 몸미하일은 하루윌 몸신궁은 하스데여서 동급 비교가 좀 힘들긴 한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명 미하일 탱커로서 기능은 하는데... 재미가 없어요. 가장 먼저 간 하윌의 경우 모든 페이즈에서 긴급상황이라 판단될시 라오커를 (길원 체력바를 보면서 체크) 로아이아스를 2페 극딜 타임에 올리고 최대한 소울링크를 키는 방향으로 노딜순탱크역이었습니다. 헌데... 로아 진짜 너무 빨리 깨져요. 언제까지 버티나 체크 하려 했는데 딜 시작하기 정말 빨리 깨지긴 하더라구요. 10초도 안되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레이드 끝난 후에 사람들에게 어땠냐고 물었는데 전체적으로 확실히 안정성 체감은 된듯 했습니다. 2페 시작할 때 레투다 2단계까지 간 것만으로도 꽤 좋았다고 다만 제가 아쉬운 것은 3페 끝날 때까지 정말 이게 도움이 되었나? 체감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냥 저는 가만히 있다가 금방 쨍 깨지니까 이거 그냥 자잘한거만 막다 깨진거 아닌가 불안감이 들어서요. 하루시는 그냥 딜러처럼 행동했습니다. 윌을 순수 딜로서만 간건 렙반감이 가장 컸었기에... 그래서 로아는 버리고 딜러로서는 소울링크와 라오커 정도였는데 뭐 라오커야 2페 겹칠 때 엄청 유용했습니다. 디코로 길원이 왜 안 죽었지? 했을 때 기분 좋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칼날 모두 모였다가 비석 떨어질 때... 소울링크로 좀 데미지 받다가 저도 순식간에 위험해지더라구요. 네, 그리고는 로얄가드 실패해서 뒤졌습니다. 뭐 이전에도 공팟에서 살린거도, 제가 직업 미하일 어때요? 물으니까 '네 저 그거 때문에 살았어요 감사합니다!' 해서 안거지... 안 물어보면 진짜 재미나 보람을 느낄 도리가 없어요. 그리고 신궁. 저거 하고 다음날 가게 되었고 저는 피하기에만 바빴는데 더미 상상이상으로 스데를 바보로 만들더라구요? 제가 AOS를 몰라서 CC기인가 뭔지 몰랐는데 이게 그 CC기란건가 딱 느꼈습니다. 솔직히 애로우 일루전 깔고 바보 만들고 피하는 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일루전 구석에 안 깔고 중심에 깐 것은 좀 오판이었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길원이 피해서 잘 딜하고 있구나... 이런걸 확연히 체험할 수 있었어요. 스우는 계속 반대쪽 치는데 반대쪽에서 편하게 말뚝딜 박고 있고 이게 다 눈에 보이니까 데미안은 스우에 비하면 좀 떨어졌지만 후반부에 구슬 붙잡는데 성공해서 편해졌기도 하고요. 어쨌든 재밌었습니다. 왜냐? 보스들이 바보가 된게 보이니까 그후에 파티원 몇몇 붙잡아서 물어봤는데 역시 이걸로 종결은 나더라구요. 동급 딜러로서는 대환영, 그러나 몸팟은 의문형이라고 즉 원래대로 딜탱으로 끝날거 같은 느낌이네요. 아니면 약간 특이한 시너지캐일듯 하다고요. 진힐라면 몸 가능할거란 이야기도 있지만... 되려나 아무튼 뭐랄까 지금 패치대로라도 하루윌 이하에서는 서포터로서 잘 기용될거 같지는 않아요. 다만 이건 하루윌 이하로만 다니는 사람의 이야기 인걸 감안해주십셔 3줄 요약 1. 분명 미하일의 탱커로서 역할이 무용지물은 아니다. 2. 하지만 이게 숍이나 배메처럼 절실한 역은 아니고 있으면 좋다 정도. 3. 무엇보다 내가 도움이 되었다 체감할 방법이 피드백 밖에 없어서 재미가 없다. 더미기가 훨씬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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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미하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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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