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적어도 본인이 소마를 키우면서 어떤 경험을 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구조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도 없이

그저 시너지 없는 직업보다 있는게 좋지 않냐는 식의 발언과

우월한 생존기, 텔포기,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
블레이징 어썰트, 솔루나 슬래시 이거 잘만 쓰면 정말 좋은 생존기 맞으니까 ㅇㅇ;

근데 상위보스에선 실질적으로 텔포 자체가 생존기기 때문에
더블점프 직업으로 아무리 비벼봐야 의미 없음

파티격에서 트루 쓰면 약 17%정도의 시너지 생기는걸로 알고 있음 (틀리면 지적해주세요)
근데 저거 있다고 해서 모두가 환영하지 않음.
왜냐? 17%의 시너지를 무시하고 극딜 짧고 굵은 애들 데려가면 장땡이니까.
칼로스나 세렌은 각자의 생존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카링은 모두의 생존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보스니까.

극딜을 40초나 때려박으려다 죽으면 딜로스 or 데카아웃 시 리트라이, 
극딜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생존에 집중하면서 딜을 넣어야 하는게 소마임
이 구조 자체가 문제라서 소마 유저들이 구조 개선을 그토록 외쳤던거고,

완성된 전투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쇼케이스때 당당하게 선포했던 김창섭이
달랑 추가타 하나 띡 들여온거에 대해 기대감이 컸던 만큼 실망감이 컸기 때문에
소마 유저들이 계속 구조 개선을 외치고 있는거고.

이번 마코 점유율 8%?
다 좋음. 없는거보단 나으니까..

근데 그 점유율 8% 다시 가져가도 되니까, 극딜 구조좀 개선해달라고 외치는거임

단순 댐% 높여서 세지는 것도 물론 그 방법 중 하나겠지만,
우린 매주 보스 돌면서 불쾌한 경험을 항상 맞닥뜨려야 하는 이 상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거임

40초 딜을 다 때려박지 않아도 어느정도 타 직업과 비슷한 딜량이라던지,
40초 딜을 압축해주던지.

그냥 단순히 징징거리는걸로 보이면 정말 소안분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음.
그저 스데미 돌이만 키워본 그런 유저로밖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