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몇가지 있습니다ㅠ 카이저 직게에 숙련도 높으신 왕고분 들도 많으시길래 글 한번 올려봅니다.
이 ㅅㄲ 뭐이리 길어.. 보다는 이 직업을 제대로 이해 한번 해보려고 하는구나 귀여운 녀석.. 하고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1. 윙비트: 이거 쓸 시간에 기가 한번 더 던진다는 소리가 지금까지 정론이라고 생각했는데 8.3챌에 나가신 향유님이나 다른 분들 눈팅하다보면 윙비트 점유가 유의미하다고 자주던지시더라구요! 강화가 좀 됐고 맞아줄 만한 보스는 던지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2. 엔버링크와 그여축의 순서(이게 제일 미치겠음): 여러 글들을 봤습니다. 제 머리로 시뮬을 계속 굴려봐도 극딜 때 그여축의 초기화 스택을 엔버링크에 태우기보다 엔버를 그여축 전에 사용해서 인퍼널 초기화에 전부 돌리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결론이 서곤합니다. 카이저 고참선배님들 생각은 뭐가 더 정론에 가깝다고 보시나요?

2-1. 마오카의 사용 타이밍: 2와 연결되는 것이긴 합니다. 극딜때  그여축 인퍼널을 털고나서 마오카를 사용함으로 다시 한번 인퍼널 연속재사용기회를 노려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엔버링크도 이때 다시초기화 되니까 2항에서 더더욱 그여축전에 엔버를 사용하는게 나은게 아닌가.. 했구요 
아무튼 마오카 쿨은90초니까 극딜때 인퍼널초기화용으로 한번 쓰고 나서 다음 극딜 전에 한번 돌아올텐데요 평딜때 인퍼널 연속찬스한번 노려보겠다고 쓰면 다음극딜에 쿨이 밀리니까 평딜 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맞는 건지! 혹은 다른 방식으로 마오카를 사용하는게 옳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3. 오라웨폰: 이 것은 카이저와 밀접한 질문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오라웨폰을 시퀀스나 펫에 안넣고 고수분들은 수동으로 사용한다고 하시는데요 그래도 가동률이 완전하지 않은 것은 같을 텐데 수동으로 돌리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 돌리는 건가요? 써놓고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바로 갱신하는 식으로?

4. 소드스트라이크: 소드스트라이크는 30초 쿨타임이니까 극딜때 한번 던지고 다음 극딜때 까지 몇번 던질 기회가 있는데요 이때 엔버랑 같이 던져서 준극딜 처럼 굴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스를 던질 때 마다 엔버가 재사용이 계속 터져서 극딜때도 엔버가 돌면 정말 좋겠지만 무턱대로 쓰고나서 재사용 안터지면 엔버 쿨이 밀리니까 극딜 후에 도는 소스 한번에만 맞춰서 쓰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이미 이와 비슷한 질문들을 직게에서 여러번 보시고 답변을 다셨을 테지만 직접 물어보고 시원하게 해결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참분들의 정성 답변 하나 씩이 카이저 유저 한명을 더 깊게 빠지게 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