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사막 1년전인가 2년전쯤에 접었던 유저입니다
최근에 연회도 있었고 신캐도 나와서 할게임도 없는데 검은사막이나 다시해볼까하고 다시 왔는데
접었던 이후로 바뀐게 거의없더군요 해봤자 편의성 업데이트랑 사냥터 개편 이런것들만 했지
뭐 에다니아가 새로나왔다고 듣긴했는데 전 애초에 스펙이 그렇게 좋지않아서 거기갈 생각조차 못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벤트도 전에 했던 이벤트  반복이구요..

처음 복귀했을떄는 다시하니깐 그냥저냥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한달..두달 되니깐 예전이랑 바뀐게 모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사냥 2시간하고 불멸의나락, 어틈, 길레..등등 

스펙업을 해서 상위사냥터를 갈려고 해도 현질을 하지 않는이상 스펙업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연회를 보면서 느낀건데 뭔가 게임사가 유저들이랑 기싸움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유저의 말을 들을려고 하질 않더군요 게임사가 이렇게하면 유저들이 재밌어 하겠지?
또는 저렇게 하면 좀더 편해지겠지 하는 패치를 하는거같기는한데.. 결국
유저들이 원하는건 없더군요.. 네 1년전 2년전이랑 변한게 없더군요

예전에 검은사막을 접었었던 이유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요즘 뭐 검은사막이 신규 유입 시킬라고 뭐 올비아 아카데미? 그거 곧 패치할꺼라는데
이걸 한다고 유저들이 과연 꾸준히 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보상받을때는 좋겠지만 보상받고나서 그 후에 위에 적혀져있는 대로 현타가 와서
또 접겠지요..

예전에야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유저들이랑 기싸움하면 게임이 점점 망할꺼라는걸 
분명 자기들도 알텐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전 다시 접고 1년이나 2년후쯤에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