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27개의 어비스, 따라만 오세요! 어비스 원:마그누스 공략
이주훈 기자 (Nirr@inven.co.kr)
2022년 10월 19일(수) 드디어 어비스 원:마그누스가 업데이트됐다. 기존 일정보다 1주일 미뤄진 콘텐츠인 만큼 기대가 컸지만 아쉽게도 초반부터 많은 버그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도시 간 이동, 창고 공유, 동(V) 우두머리 방어구 등의 푸짐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 모험가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어비스 원:마그누스의 어비스는 총 27개다. 목표가 단순하고 직관적인 어비스도 있지만 처음 봐서는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알기 어려운 어비스도 있다. 27개의 어비스에 대한 클리어 방법을 준비했으니 막히는 구간이 있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진행 도중 버그가 발생하는 구간이 있다면 공식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마그누스 콘텐츠 진행 불가 현상에 대한 임시 해결 방법 안내
※ 23년 2월에 추가된 '아침의 나라'관련 마그누스는 다음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그누스 아침의 나라 의뢰 공략
어비스 원:마그누스 공략
▣ 고요한 나그네
저 멀리 보이는 바람을 향해 그냥 가기만 하면 되는 쉬운 어비스다. 바람에 도달하면 또 다른 장소에 빛이 생긴다. 처음에는 나룻배가 타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현재는 수정된 상태다. 그냥 수영을 통해 가도 되니 빠밤빠밤 잠수복이 있다면 배를 타지 않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몇 번 바람을 터치하면 바람이 두 갈래로 갈라지기 시작하는데 직진, 오른쪽, 왼쪽, 오른쪽 순서로 가면 된다.
▣ 코가 발갛아 슬픈 임프
빨간코에게 들키지 않고 심연의 진주 5개를 제단에 올려놓으면 된다. 제단 근처나 벽 근처에 있는 장소에 올라가 있으면 빨간코에게 탐지당하지 않는다. 제단 근처에 있는 심연의 진주 위주로 모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시계추는 째깍째깍
시간의 정령을 피해 심연의 진주를 목적지에 올려놓아야 한다. 초록색 시간의 정령은 크기가 크지만 속도가 느리고 파란색 시간의 정령은 크기는 작지만 속도가 빠르다. 초록색 시간의 정령은 피하기 쉬우니 파란색 시간의 정령 위주로 주시하면 된다. 총 3번 완료하면 어비스가 끝난다.
▣ 세렌디아의 황금사자
조르다인이 발판을 밟으면 문이 열린다. 문 안으로 들어가 다음 발판을 밟으면 철문이 고정되고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문 뒤에 있는 폭포에 말을 걸면 물로 몸을 감쌀 수 있으며, 불 근처에 다가가면 불이 꺼진다. 무턱대고 불을 밟고 지나가면 그대로 체력이 닳으니 주의하자.
불 너머에 있는 발판을 밟으면 조르다인이 갑자기 춤(?)을 추는 버그가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된다. 가끔 철문이 두 겹 있어 진행이 안 되는 버그도 발생하는데 이때는 그냥 재시작을 해야 한다. 공중에 춤을 추고 있는 의문의 검은 물체에 닿으면 대미지가 들어온다. 조심하면서 벽 근처에 있는 심연의 진주를 집자.
가운데에 있는 4개의 발판 중 1개에 심연의 진주를 올려놓고, 대각선에 있는 발판을 밟으면 한쪽 감옥문이 열린다. 반대편에 있는 감옥을 열려면 심연의 진주를 반대편으로 옮기고 똑같이 대각선을 밟아주면 된다. 감옥문이 갑자기 닫히면 더 오래 발판을 밟고 있다가 가자.
감옥 안으로 들어가면 두 개의 제단이 있다. 반대편 감옥을 포함해 감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물품을 찾아 알맞은 제단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첫 번째 제단과 두 번째 제단이 있는 감옥은 작은 보관함에서 낡은 양피지를, 잡동사니에서 녹슨 투구를 발견할 수 있다. 세 번째 제단과 네 번째 제단이 있는 감옥 안에서는 이상한 문양의 깃발에서 낡은 깃발을, 검과 방패에서 녹슨 화살통을 찾게 된다. 낡은 양피지는 첫 번째 제단, 낡은 깃발은 두 번째 제단, 녹슨 투구는 세 번째 제단, 녹슨 화살통을 네 번째 제단에 올려놓으면 앞으로 진행이 가능해진다.
이후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고 철창을 부수며 나아가면 어비스의 우두머리인 카츠바리악이 나타난다. 특별히 위협적인 패턴은 없으니 무난하게 잡아낼 수 있다. 카츠바리악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기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남은 스킬을 퍼부어 쓰러뜨리면 어비스가 끝이 난다.
▣ 작렬하는 불꽃
전차를 탄 후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면 되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 어비스다. 전차가 바로 안 타지는 버그가 있는데 타질 때까지 맵을 돌아다니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총 3개의 포탈이 있는데 가운데에서는 나오지 않으니 왼쪽과 오른쪽만 신경 쓰면 된다. 왼쪽에서 나오는 적은 속도가 빠른 대신 한 방에 죽고, 오른쪽의 적은 속도가 느린 대신 두 방을 때려야 한다. 좌클릭을 꾹 누르고 있으면 고도가 점점 상승하니 이를 활용해 적을 타격하자. 적을 막아내다 보면 매우 단단한 침략자가 나타나는데 연속 발포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후 '침략자들이 필사적으로 신전을 오염시키려 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적들이 나타난다. 가까운 적들부터 적당히 막아주다 보면 적들이 자동으로 쓰러지며 어비스가 종료된다.
▣ 용궁으로 가는 길
알맞은 잔상을 선택해 목적지로 가야 하는 어비스다. 정답을 알고 있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처음 장소는 끝에서 두 번째, 두 번째 장소는 바로 오른쪽, 세 번째 장소도 오른쪽에 있는 걸 고르면 된다. 세 번째 장소에 있는 걸 고르면 넓은 장소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 뒤에 있는 발판을 밟고 건너편으로 넘어가야 한다. 그다음 왼쪽의 아슬아슬한 길에 있는 잔상을 고르고, 바로 왼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걸 고르면 된다.
그다음에는 잔상이 아닌 일반적인 잔상이 아닌 시공간의 잔상이 나타난다. 맨 끝에 있는 걸 선택하면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는 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바다에 떨어진 심연의 잔상을 찾아보자'는 대사를 확인하고 바다 밑으로 점프, 바다에 있는 심연의 잔상에게 말을 걸면 어비스가 완료된다.
▣ 어느 모험가의 무덤
어느 모험가의 유산에 말을 걸면 수호탑이 가동된다. 무기를 집어넣고 Q키를 눌러 앉아서 진행하면 걸리지 않는다. 노란색 빛에 있는 물체를 공격해 파괴하면 심연의 진주가 나온다. 수호탑의 빨간 원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심연의 진주를 노란빛에 놓으면 어비스가 끝난다.
▣ 바다 잃은 소녀
모닥불에게 말을 걸면 어비스가 시작된다. 라라는 섬을 탈출하기 위해 뗏목을 만들겠다며 이것저것 가져와 달라고 한다. 라라에게 다시 한번 말을 걸어 재료의 위치를 알려 달라고 하면 노란빛이 나타난다. 빛을 따라 재료를 모은 뒤 모닥불에 송진을 녹이면 뗏목을 완성해 어비스를 완료할 수 있다.
▣ 그가 바라보는 곳에
모든 기둥이 고르가스의 뒤편을 바라보게 만들면 된다. 올바른 방향을 보면 기둥에서 빛이 나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땅 속이 좋아
일반 두더지는 근처에 서 있으면 바로 튀어나오지만, 목표물인 도둑 두더지는 바로 나오지 않는다. 계속 움직이는 흔적을 보고 어떤 게 도둑 두더지인지 파악하자. 도둑 두더지를 인식한 뒤 벽 쪽으로 몰면 도둑 두더지가 튀어나오니 처치하면 된다.
▣ 날뛰는 친구들
마차에서 로프와 흑설탕을 얻어 말 1마리를 포획하면 되는 간단한 어비스다. 말이 앞발을 들면 스페이스바를 눌러 힘겨루기를 하고, 가까이 간 뒤 아이템 사용을 통해 흑설탕을 먹이자. 안전하게 흑설탕을 다 먹이고 탑승하면 포획에 성공하게 된다. 포획한 말을 마차와 연결하면 어비스가 끝난다.
▣ 저릿한 유람
신호탄의 위치가 랜덤이기 때문에 알아서 찾아야 한다. 해적선에게 발각되어도 이미 획득한 신호탄은 없어지지 않는다. 신호탄을 구한 후 배의 선수 꼭대기에 올라가면 완료된다.
▣ 두들겨보지 않은 돌다리
이 어비스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4개의 글귀를 해석해야 한다. 첫 번째 글귀는 '등잔 밑이 어둡다'다. 1층으로 내려가 올라오다 보면 벽 쪽에서 빛나는 등잔을 발견할 수 있다. 등잔 뒤에 있는 곳에는 보이지 않는 땅이 있으며 그 위에서 레버를 돌릴 수 있다. 두 번째 글귀는 '기왕이면 다홍치마'다. 적을 죽여서 나오는 금화의 양을 보고 가장 많은 쪽의 레버를 돌리면 된다.
세 번째 글귀는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다. 글귀를 읽으면 나타나는 벨모른의 공격을 피해 공격을 가하면 되는 쉬운 형식이다. 마지막 글귀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다. 몰려오는 적들은 신경 쓰지 말고 아래를 바라보면 저 멀리 닭이 보인다. 몰려오는 적을 무시하고 닭 근처로 이동, 닭 위로 떨어지면 보이지 않는 발판이 나타난다. 서서히 생성되는 발판을 따라가다 보면 어비스가 완료된다.
▣ 폭풍의 언덕
조여오는 원을 보고 중앙을 예측해 서 있어야 한다. 정해진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조여오기 때문에 순수 피지컬이 필요하다.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연속으로 5번을 성공하면 어비스가 끝난다.
▣ 버팀목
심연의 우물 근처에서 적이 계속 나타난다. 특별히 우물을 지킬 필요는 없고 3~4분가량 적당히 적을 처치하다 보면 어비스가 끝난다.
▣ 창공을 가르는 새처럼
바울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면 끝나는 쉬운 어비스다. [두 마리의 독수리가 지나갔다-갈매기]순으로 대답하면 된다.
▣ 붉은실
파란색과 빨간색, 노란색이 서로 얽히지 않도록 움직여야 하는 퍼즐 어비스다. 퍼즐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난이도로 외곽선을 먼저 처리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기묘한 도서관
모멜리에스가 내는 3가지 문제를 맞히면 된다.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틀린 후에 재도전하면 금방 해결할 수 있다. 정답은 [바람과 벼락-빵이 없다면 케이크를-베디르의 마르지 않는 영광, 오도어]다.
▣ 내일의 끝
떨어지는 공격에 맞지 않고 건너편으로 가면 된다. 길이가 짧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파괴당하면 시작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 주의하자.
▣ 남방견문록
연화를 따라 퍼즐을 풀면서 전진해야 한다. 첫 번째 퍼즐은 입구 쪽의 화로 2개와 중앙의 화로 1개에 각각 알맞은 불쏘시개로 불을 붙여야 한다. 문양이 랜덤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일일이 불쏘시개를 붙여봐야 한다.
이후 떨어지는 돌을 피해 연화를 따라가면 아토르의 허파가 요구하는 형상의 파편을 찾으라고 한다. 연화가 있는 곳에서 뒤를 바라보면 아토르의 허파가 문양을 나타내고 있다. 주변 방을 돌아다녀 보면 바닥에 형상의 파편이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도넛 모양의 파편은 아토르의 허파를 기준으로 왼쪽 방에 있다. 구체 모양의 파편은 왼쪽 방에서 올라가 시계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나온다. 세모 모양의 파편은 아토르의 허파를 기준으로 오른쪽 방에 있다. 정확한 파편을 건네줬다면 아토르의 허파가 제시하는 모양이 바뀌고, 정상적으로 2개를 주면 어비스가 종료된다.
▣ 잠든 현자의 수수께끼
처음 봤을 때는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헷갈릴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간단하다. 수수께끼가 시작되면 여러 마리의 적을 보여주고 잠시 후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두 마리중에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적에게 가까이 가면 된다. 총 5개의 문제를 풀면 되고 틀려도 해당 단계부터 다시 시작한다.
▣ 제 3의 실험터
앞으로 진행하면 키메라 옆에 네 개의 말뚝과 실험체가 있다. 키메라에게 말을 걸어 실험을 시작하면 실험체 주변의 보호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이 보호막을 너무 크게 또는 너무 작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보호막은 파란색 실험장치를 공격하면 키울 수 있으며 크기가 너무 작아질 것 같을 때 한두 대 때려주면 된다. 붉은색 실험장치는 굳이 공격할 필요없다.
▣ 용이 잠든 곳
앉아서 이동하며 사물을 건드리지 않고 용 아래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면 된다. 왼쪽 길로 가면 쉽게 용에게 도달할 수 있다. 보물상자에게 말을 걸면 고양이가 나타난다.
▣ 빛을 품은 항아리
항아리를 파괴해 숨겨져 있는 빛을 찾으면 된다. 항아리가 40개 미만으로 떨어지면 재시작된다. 빛의 위치는 랜덤이다.
▣ 포화 속으로
그림자 기사 주변에 있는 5개의 발판에 심연의 진주를 올려놓으면 된다. 그림자 장판이나 구체에 닿아도 별 위협은 되지 않으니 편하게 진행하자.
▣ 루툼의 역습
지팡이를 든 루툼족이 아닌 녀석들이 올 때만 관문을 닫으면 된다. 무리에 지팡이를 든 루툼족이 섞여 있을 때가 있는데 신경 쓰지 말고 관문을 닫자. 한 무리가 끝나면 지팡이를 든 루툼족이 2명씩 온다. 5~6명의 지팡이를 든 루툼족을 안으로 들여보내면 어비스가 끝난다.
▣ 고옌
모든 어비스가 끝나면 고옌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쉬운 난이도와 어려운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상의 차이는 없으니 쉬운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비스 원:마그누스의 어비스는 총 27개다. 목표가 단순하고 직관적인 어비스도 있지만 처음 봐서는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알기 어려운 어비스도 있다. 27개의 어비스에 대한 클리어 방법을 준비했으니 막히는 구간이 있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진행 도중 버그가 발생하는 구간이 있다면 공식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마그누스 콘텐츠 진행 불가 현상에 대한 임시 해결 방법 안내
※ 23년 2월에 추가된 '아침의 나라'관련 마그누스는 다음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그누스 아침의 나라 의뢰 공략
어비스 원:마그누스 공략
▣ 고요한 나그네
저 멀리 보이는 바람을 향해 그냥 가기만 하면 되는 쉬운 어비스다. 바람에 도달하면 또 다른 장소에 빛이 생긴다. 처음에는 나룻배가 타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현재는 수정된 상태다. 그냥 수영을 통해 가도 되니 빠밤빠밤 잠수복이 있다면 배를 타지 않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몇 번 바람을 터치하면 바람이 두 갈래로 갈라지기 시작하는데 직진, 오른쪽, 왼쪽, 오른쪽 순서로 가면 된다.
▣ 코가 발갛아 슬픈 임프
빨간코에게 들키지 않고 심연의 진주 5개를 제단에 올려놓으면 된다. 제단 근처나 벽 근처에 있는 장소에 올라가 있으면 빨간코에게 탐지당하지 않는다. 제단 근처에 있는 심연의 진주 위주로 모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시계추는 째깍째깍
시간의 정령을 피해 심연의 진주를 목적지에 올려놓아야 한다. 초록색 시간의 정령은 크기가 크지만 속도가 느리고 파란색 시간의 정령은 크기는 작지만 속도가 빠르다. 초록색 시간의 정령은 피하기 쉬우니 파란색 시간의 정령 위주로 주시하면 된다. 총 3번 완료하면 어비스가 끝난다.
▣ 세렌디아의 황금사자
조르다인이 발판을 밟으면 문이 열린다. 문 안으로 들어가 다음 발판을 밟으면 철문이 고정되고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문 뒤에 있는 폭포에 말을 걸면 물로 몸을 감쌀 수 있으며, 불 근처에 다가가면 불이 꺼진다. 무턱대고 불을 밟고 지나가면 그대로 체력이 닳으니 주의하자.
불 너머에 있는 발판을 밟으면 조르다인이 갑자기 춤(?)을 추는 버그가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된다. 가끔 철문이 두 겹 있어 진행이 안 되는 버그도 발생하는데 이때는 그냥 재시작을 해야 한다. 공중에 춤을 추고 있는 의문의 검은 물체에 닿으면 대미지가 들어온다. 조심하면서 벽 근처에 있는 심연의 진주를 집자.
가운데에 있는 4개의 발판 중 1개에 심연의 진주를 올려놓고, 대각선에 있는 발판을 밟으면 한쪽 감옥문이 열린다. 반대편에 있는 감옥을 열려면 심연의 진주를 반대편으로 옮기고 똑같이 대각선을 밟아주면 된다. 감옥문이 갑자기 닫히면 더 오래 발판을 밟고 있다가 가자.
감옥 안으로 들어가면 두 개의 제단이 있다. 반대편 감옥을 포함해 감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물품을 찾아 알맞은 제단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첫 번째 제단과 두 번째 제단이 있는 감옥은 작은 보관함에서 낡은 양피지를, 잡동사니에서 녹슨 투구를 발견할 수 있다. 세 번째 제단과 네 번째 제단이 있는 감옥 안에서는 이상한 문양의 깃발에서 낡은 깃발을, 검과 방패에서 녹슨 화살통을 찾게 된다. 낡은 양피지는 첫 번째 제단, 낡은 깃발은 두 번째 제단, 녹슨 투구는 세 번째 제단, 녹슨 화살통을 네 번째 제단에 올려놓으면 앞으로 진행이 가능해진다.
이후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고 철창을 부수며 나아가면 어비스의 우두머리인 카츠바리악이 나타난다. 특별히 위협적인 패턴은 없으니 무난하게 잡아낼 수 있다. 카츠바리악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기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남은 스킬을 퍼부어 쓰러뜨리면 어비스가 끝이 난다.
▣ 작렬하는 불꽃
전차를 탄 후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면 되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 어비스다. 전차가 바로 안 타지는 버그가 있는데 타질 때까지 맵을 돌아다니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총 3개의 포탈이 있는데 가운데에서는 나오지 않으니 왼쪽과 오른쪽만 신경 쓰면 된다. 왼쪽에서 나오는 적은 속도가 빠른 대신 한 방에 죽고, 오른쪽의 적은 속도가 느린 대신 두 방을 때려야 한다. 좌클릭을 꾹 누르고 있으면 고도가 점점 상승하니 이를 활용해 적을 타격하자. 적을 막아내다 보면 매우 단단한 침략자가 나타나는데 연속 발포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후 '침략자들이 필사적으로 신전을 오염시키려 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적들이 나타난다. 가까운 적들부터 적당히 막아주다 보면 적들이 자동으로 쓰러지며 어비스가 종료된다.
▣ 용궁으로 가는 길
알맞은 잔상을 선택해 목적지로 가야 하는 어비스다. 정답을 알고 있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처음 장소는 끝에서 두 번째, 두 번째 장소는 바로 오른쪽, 세 번째 장소도 오른쪽에 있는 걸 고르면 된다. 세 번째 장소에 있는 걸 고르면 넓은 장소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 뒤에 있는 발판을 밟고 건너편으로 넘어가야 한다. 그다음 왼쪽의 아슬아슬한 길에 있는 잔상을 고르고, 바로 왼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걸 고르면 된다.
그다음에는 잔상이 아닌 일반적인 잔상이 아닌 시공간의 잔상이 나타난다. 맨 끝에 있는 걸 선택하면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는 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바다에 떨어진 심연의 잔상을 찾아보자'는 대사를 확인하고 바다 밑으로 점프, 바다에 있는 심연의 잔상에게 말을 걸면 어비스가 완료된다.
▣ 어느 모험가의 무덤
어느 모험가의 유산에 말을 걸면 수호탑이 가동된다. 무기를 집어넣고 Q키를 눌러 앉아서 진행하면 걸리지 않는다. 노란색 빛에 있는 물체를 공격해 파괴하면 심연의 진주가 나온다. 수호탑의 빨간 원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가 심연의 진주를 노란빛에 놓으면 어비스가 끝난다.
▣ 바다 잃은 소녀
모닥불에게 말을 걸면 어비스가 시작된다. 라라는 섬을 탈출하기 위해 뗏목을 만들겠다며 이것저것 가져와 달라고 한다. 라라에게 다시 한번 말을 걸어 재료의 위치를 알려 달라고 하면 노란빛이 나타난다. 빛을 따라 재료를 모은 뒤 모닥불에 송진을 녹이면 뗏목을 완성해 어비스를 완료할 수 있다.
▣ 그가 바라보는 곳에
모든 기둥이 고르가스의 뒤편을 바라보게 만들면 된다. 올바른 방향을 보면 기둥에서 빛이 나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땅 속이 좋아
일반 두더지는 근처에 서 있으면 바로 튀어나오지만, 목표물인 도둑 두더지는 바로 나오지 않는다. 계속 움직이는 흔적을 보고 어떤 게 도둑 두더지인지 파악하자. 도둑 두더지를 인식한 뒤 벽 쪽으로 몰면 도둑 두더지가 튀어나오니 처치하면 된다.
▣ 날뛰는 친구들
마차에서 로프와 흑설탕을 얻어 말 1마리를 포획하면 되는 간단한 어비스다. 말이 앞발을 들면 스페이스바를 눌러 힘겨루기를 하고, 가까이 간 뒤 아이템 사용을 통해 흑설탕을 먹이자. 안전하게 흑설탕을 다 먹이고 탑승하면 포획에 성공하게 된다. 포획한 말을 마차와 연결하면 어비스가 끝난다.
▣ 저릿한 유람
신호탄의 위치가 랜덤이기 때문에 알아서 찾아야 한다. 해적선에게 발각되어도 이미 획득한 신호탄은 없어지지 않는다. 신호탄을 구한 후 배의 선수 꼭대기에 올라가면 완료된다.
▣ 두들겨보지 않은 돌다리
이 어비스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4개의 글귀를 해석해야 한다. 첫 번째 글귀는 '등잔 밑이 어둡다'다. 1층으로 내려가 올라오다 보면 벽 쪽에서 빛나는 등잔을 발견할 수 있다. 등잔 뒤에 있는 곳에는 보이지 않는 땅이 있으며 그 위에서 레버를 돌릴 수 있다. 두 번째 글귀는 '기왕이면 다홍치마'다. 적을 죽여서 나오는 금화의 양을 보고 가장 많은 쪽의 레버를 돌리면 된다.
세 번째 글귀는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다. 글귀를 읽으면 나타나는 벨모른의 공격을 피해 공격을 가하면 되는 쉬운 형식이다. 마지막 글귀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다. 몰려오는 적들은 신경 쓰지 말고 아래를 바라보면 저 멀리 닭이 보인다. 몰려오는 적을 무시하고 닭 근처로 이동, 닭 위로 떨어지면 보이지 않는 발판이 나타난다. 서서히 생성되는 발판을 따라가다 보면 어비스가 완료된다.
▣ 폭풍의 언덕
조여오는 원을 보고 중앙을 예측해 서 있어야 한다. 정해진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조여오기 때문에 순수 피지컬이 필요하다.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연속으로 5번을 성공하면 어비스가 끝난다.
▣ 버팀목
심연의 우물 근처에서 적이 계속 나타난다. 특별히 우물을 지킬 필요는 없고 3~4분가량 적당히 적을 처치하다 보면 어비스가 끝난다.
▣ 창공을 가르는 새처럼
바울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면 끝나는 쉬운 어비스다. [두 마리의 독수리가 지나갔다-갈매기]순으로 대답하면 된다.
▣ 붉은실
파란색과 빨간색, 노란색이 서로 얽히지 않도록 움직여야 하는 퍼즐 어비스다. 퍼즐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난이도로 외곽선을 먼저 처리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기묘한 도서관
모멜리에스가 내는 3가지 문제를 맞히면 된다.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틀린 후에 재도전하면 금방 해결할 수 있다. 정답은 [바람과 벼락-빵이 없다면 케이크를-베디르의 마르지 않는 영광, 오도어]다.
▣ 내일의 끝
떨어지는 공격에 맞지 않고 건너편으로 가면 된다. 길이가 짧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파괴당하면 시작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 주의하자.
▣ 남방견문록
연화를 따라 퍼즐을 풀면서 전진해야 한다. 첫 번째 퍼즐은 입구 쪽의 화로 2개와 중앙의 화로 1개에 각각 알맞은 불쏘시개로 불을 붙여야 한다. 문양이 랜덤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일일이 불쏘시개를 붙여봐야 한다.
이후 떨어지는 돌을 피해 연화를 따라가면 아토르의 허파가 요구하는 형상의 파편을 찾으라고 한다. 연화가 있는 곳에서 뒤를 바라보면 아토르의 허파가 문양을 나타내고 있다. 주변 방을 돌아다녀 보면 바닥에 형상의 파편이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도넛 모양의 파편은 아토르의 허파를 기준으로 왼쪽 방에 있다. 구체 모양의 파편은 왼쪽 방에서 올라가 시계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나온다. 세모 모양의 파편은 아토르의 허파를 기준으로 오른쪽 방에 있다. 정확한 파편을 건네줬다면 아토르의 허파가 제시하는 모양이 바뀌고, 정상적으로 2개를 주면 어비스가 종료된다.
▣ 잠든 현자의 수수께끼
처음 봤을 때는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헷갈릴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간단하다. 수수께끼가 시작되면 여러 마리의 적을 보여주고 잠시 후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두 마리중에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적에게 가까이 가면 된다. 총 5개의 문제를 풀면 되고 틀려도 해당 단계부터 다시 시작한다.
▣ 제 3의 실험터
앞으로 진행하면 키메라 옆에 네 개의 말뚝과 실험체가 있다. 키메라에게 말을 걸어 실험을 시작하면 실험체 주변의 보호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이 보호막을 너무 크게 또는 너무 작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보호막은 파란색 실험장치를 공격하면 키울 수 있으며 크기가 너무 작아질 것 같을 때 한두 대 때려주면 된다. 붉은색 실험장치는 굳이 공격할 필요없다.
▣ 용이 잠든 곳
앉아서 이동하며 사물을 건드리지 않고 용 아래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면 된다. 왼쪽 길로 가면 쉽게 용에게 도달할 수 있다. 보물상자에게 말을 걸면 고양이가 나타난다.
▣ 빛을 품은 항아리
항아리를 파괴해 숨겨져 있는 빛을 찾으면 된다. 항아리가 40개 미만으로 떨어지면 재시작된다. 빛의 위치는 랜덤이다.
▣ 포화 속으로
그림자 기사 주변에 있는 5개의 발판에 심연의 진주를 올려놓으면 된다. 그림자 장판이나 구체에 닿아도 별 위협은 되지 않으니 편하게 진행하자.
▣ 루툼의 역습
지팡이를 든 루툼족이 아닌 녀석들이 올 때만 관문을 닫으면 된다. 무리에 지팡이를 든 루툼족이 섞여 있을 때가 있는데 신경 쓰지 말고 관문을 닫자. 한 무리가 끝나면 지팡이를 든 루툼족이 2명씩 온다. 5~6명의 지팡이를 든 루툼족을 안으로 들여보내면 어비스가 끝난다.
▣ 고옌
모든 어비스가 끝나면 고옌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쉬운 난이도와 어려운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상의 차이는 없으니 쉬운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