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전에 쓴 게시글임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5/146492

많은 개선요구사항 중 그나마 몇가지는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되었음

디버프 쿨 통합이나 극딜 주기 조정같은 경우는 방향성 자체는 맞다고 생각

하지만 전에 매터 개선안을 저렇게 쓴 이유는 딜링을 할 때 매터 의존도가 가장 높고 문제도 많다고 
생각해서였음 이것도 사실 딜 올려달라는거 돌려서 쓴 얘기고 

근데 결과적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토네이도가 아예 보스기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것도 스킬 자체에 문제가 많아서 조금 더 다듬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임(스킬 증발 문제,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던질 때 기상되는 문제 등)

지금 dpm 딜압축 관련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왜 dpm 이 의미가 없냐고 한다면 단순히 스킬을 맞추고 못맞추고의 문제가 아님 

dpm은 끊임없이 때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 보스가 그렇지 않음 

어떻게 보면 결론은 단순하고 당연한데 지금 극딜시간은 짧고 센게 유리함

평딜이 유리한 구간? 없음 그냥 극딜이랑 시간대비 엇비슷하게 가져갈순 있어도 

스우의 보라구체, 루시드 강공 등 아예 딜타임을 없애는 패턴

가엔슬 더스크, 윌 3페 독 등 대놓고 그로기 만들거나 극딜이 유리하게 가져가는 패턴

검마 사선권능 파훼나 주기적인 보호막재생 세렌 여명 등 평딜비중을 낮추는 패턴들 다 포함해서 그렇다고 하는거임 대충 생각나는게 이정도이고 더 있을수도 있겠는데 

그나마 극딜 평딜비중 비슷하게 가져갈수 있는거 진힐라 딱 하나정도라고 생각하고 잘쳐줘봐야 듄켈 

그냥 지금 보스들 자체가 극딜이 센게 무조건 유리함(파티시너지 버프 더하면 더 심해짐) 딜압축 잘되어있다면 더 좋고 

해방 이후 제네무적을 통해 10여초 사이에 확정적인 극딜을 리스크 없이 넣을 수 있게 되고 그 딜비중이 매우 중요한 메타가 되었음. 하지만 딜압축만 잘되어있어도 문제인게 극딜 구조로만 보면 라라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근본적으로 너무 약하다고 생각해서 제 구실을 못하는 느낌임 

근데 키네는 극딜시간이 짧은것도 아니고 허수아비 상대로도 극딜이 센것도 아님 둘다 해당이 안되는데 딜 누수까지 걱정해야됨 

매그때부터 나왔던 운석패턴이 지금 검마 세렌에서도 계속 나오고 있고 

갈수록 과거 보스에 패턴이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가는 보스가 나올 텐데 

극딜한번치고 패턴파훼에 집중하는 게 좋을지 계속 평딜 박으면서 패턴 하나하나 다 피하면서 
피 깎는게 좋을지는 말 안해도 알거라 생각함

나중에 메타가 바뀔 수는 있어도 지금까지의 보스는 변하지 않고 냉정하게 키네는 지금 그 중심에 낄 수 없음 
이건 키네 뿐만 아니라 이런 문제가 있는 기타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임 

결론

딜압축 딜상향 둘다 요구해도 과하지 않다. 압축만이 문제가 아님 둘중에 뭐 한가지 가지고 싸우지 마셈 딜압축해도 약하면 무쓸모임

고정형 보스에서 세다? ㄴㄴ 그정도 되야 그나마 본딜 뽑는거임 

평딜캐는 없음 지금 그냥 지금 평딜캐=극딜 약한직업

이미 옛날부터 극딜이 유리했는데 맥뎀으로 그나마 간격 좁히는 추세에서 맥뎀풀고 그냥 밸런스가 산으로 갔다. 극딜센데 극딜빠져도 센직업도 있고 반대도 있음 ㅋㅋ 바인드 윗점 스탠스 평준화는 그냥 빙산의 일각. 너프 안하고 상향평준화 한다는데 힐라 기준으로 격차 나누는 이유도 모르겠고 도대체 어떤식으로 맞출지 모르겠음 다른 보스면 더 차이 심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