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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02:32
조회: 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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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밸런스 패치로 인한 루미너스 핵심 문제 상황※본고에서는 루미너스의 핵심 스킬인 라리플(라이트 리플렉션)을 주안점으로 보고, 예시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마력 탄환’과 ‘빛의 영역’을 패시브 스킬로 지닌 [리버레이션 오브]의 사용을 제한하였음
첫째, 라리플 범위 하향과 사냥 난이도 상승 *루미너스 라리플 전이 범위의 이해 패치 전 전이 범위 : 넓음 (최대 4층에서 1층까지 닿음) 후방 전이 : 가능
층별 전이 위층→아래층 : 자유로움 아래층→위층 : 몬스터가 짝수일 때 가능
패치 후 전이 범위 : 좁음 (3층에서 1층도 잘 안 닿음) = 전이 범위의 축소 후방 전이 : 불가능
층별 전이 위층→아래층 : 자유로움 아래층→위층 : 자유로움
해당 패치는 라이트 리플렉션 층별 전이의 로직이 아래층→위층의 경우, 짝수일 경우에만 위층으로 전이되던 문제를 해결하였으나, 그 외의 전반적인 범위 축소로 인해 저렙 구간(~문브릿지) 뇌빼기 사냥이 가능한 루미너스의 특장점을 없앰과 동시에, 루미너스 유입이 차단될 확률이 높다. 뇌빼기 사냥이란, 어둠 상태일 때에도 빛 스킬인 라이트 리플렉션을 이용한 사냥을 말한다.
둘째, 빛둠셰 쿨타임 리듀스화와 사용 횟수 감소 *루미너스 빛둠셰(빛과 어둠의 세례) 구조의 이해 [빛과 어둠의 세례]의 쿨타임은 45초이며, [앱솔루트 킬]을 이용한 타격 시 스택이 쌓이고, 12회 누적 시 쿨타임이 즉시 초기화 되는 시스템이다. 이 스택은 쿨타임이 끝난 후에도 누적되는 것이 특징이며 리스트레인트링을 이용한 극딜 시 초기화 직전인 11회까지 쌓아 두고, 15초 내에 총 3회 사용이 가능하며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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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패치 후 스택 시스템의 제거로 15초 이내 최대 사용 횟수가 2회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보스 딜 감소로 이어진다. 심지어 쿨 초기화 이후 즉시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구조이다.
![]() 셋째, 이퀄 스킬을 이용하는 이퀄 진입 방식은 사냥과 보스에 리스크
*루미너스 이퀄(이퀄리브리엄) 진입의 이해 현재 루미너스는 게이지를 채울 시 이퀄리브리엄 전환이 강제된다. 운영진의 의도는 강제로 전환되는 루미너스의 구조에 대한 답답함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방법만 바꾼다면 효과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1. 사냥의 측면 현재 저렙 구간(~문브릿지) 까지는 뇌빼기 사냥이 가능하다. 하지만 문브릿지 이후(미궁~호텔)의 구간에서는 진리의 문을 무한으로 유지하는 ‘무한 진문’ 사냥을 해야 하며 이 구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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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퀄 진입 방법을 기존과는 다르게 이퀄 스킬(앱솔루트 킬, 데스 사이드)을 이용하여 진입할 경우 사냥의 구조는 아래와 같이 까다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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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무한 진문을 이용하는 루미너스에게 사냥 방면으로 매우 심각한 피로도를 초래하며, 이퀄 스킬의 미적중 시 쿨타임 대기시간동안 주력 사냥기인 진리의 문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초래한다.
2. 보스의 측면 현재는 파티보스 시 극딜 대기 시간에 임박했을 경우, 루미너스는 게이지를 1틱 남기고 이퀄 진입 직전의 상태로 반대 속성의 스킬을 사용하여 선파이어나 이클립스의 추가 타격 혜택을 포기하는 딜을 넣으며 대기한다. 이후 극딜 시 이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에 맞는 스킬을 사용 하는 방식으로 이퀄 진입에 대한 리스크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패치 후 이퀄 진입 방법이 이퀄 스킬을 이용해야 함에 따라 이퀄 스킬을 이용한 피격 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보스(윌, 진힐라, 듄켈 등)의 경우 이퀄 스킬 피격 실패 시 이퀄 스킬의 쿨타임 만큼 (앱솔루트킬 기준 11초)의 딜레이가 발생하며 이는 바인드의 시간이 보편적으로 10초인 것을 감안하면 파티원의 극딜이 끝났을 때 다시 기회가 생기며, 이마저도 실패할 가능성이 존재하여 극딜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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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셀프 리커버리 스킬은 무릉의 크라이시스 - HM링 사용에 리스크 *크라이시스 - HM링 사용의 이해 크라이시스 링은 HP와 MP가 모두 5% 미만일 경우에 발동되며 이를 사용하기 위한 보편적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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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전, 기존의 스킬인 라이프 타이달의 경우 HP와 MP중 비율이 낮은 쪽을 일정시간(평균 7~8초, 서버렉 있을시 5~10초 랜덤)마다 마나 최대치의 2% 회복이었으며, 이는 리밋링을 통해 마나의 비율이 낮아지므로 2회 회복까지는 안전했다. 하지만 패치 후, 스킬 명이 [셀프 리커버리]로 바뀜과 동시에 HP와 MP가 동시에 회복되며 1회 회복 후, 2회 회복 시 크라이시스링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속도가 생명인 무릉의 특성상 빠른 체력 회복의 주기로 인해 크라이시스링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해당 스킬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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