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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15:32
조회: 1,891
추천: 4
라라 2년차(295 본캐) 입장에서 끄적여봅니다.개인적으로 구조적으로 불편해진건 아니라고 생각돼서 글 써봐요!
분출 데미지가 감소한 만큼 평딜(정뿌)로 흡수 딜을 채워줘야하니까 기존 딜을 넣던 방식보다 저점이 매우 낮아져 까다로워진건 맞다고 생각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용맥이 사라지면서 분출과 흡수의 유틸성이 강해진 부분 덕에 구조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용맥관리의 불편함 자체가 사라져서 훨씬 간편해진 부분은 있다 생각해요. 단지 간편해진 만큼 평딜(정뿌+흡수)을/를 더 빡세게 욱여넣으라는게 문제긴 하죠... 극딜(준극딜 포함) 뿐만 아니라 3분출을 유지하는데 용맥관리를 해야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거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쓰지 못했던 스킬인 흡수를 활용할 수 있단거도 너무 좋습니다. 4차스킬이 쓸모없는 직업이라는게 너무 아쉬웠거든요. 운영자 분들은 용맥을 없애는 대신에 흡수를 활용할 곳을 찾던 것 같고, 그러다보니 분출에 몰빵됐던 구조에서 벗어나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지만 정작 라라 유저들은 용맥에 대한 구조적 불편함을 없앤 뒤 흡수를 활용하게 된만큼의 딜량 상승을 원했던터라 이번 패치의 불만들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정작 딜량은 그대론데 오히려 평딜을 더 빡세게 넣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생겼어요. (상응하는 딜량 상승이 요구되는데, 정작 딜이 세졌다고 보기엔 다소 어려운 상황인지라) 분출에 강력함을 통해 유지됐던 유일한 장점이던 저점방어는 무너졌음에도 평딜(정뿌+흡수)을/를 빡세게 집어넣어 챙길 수 있는 고점은 이전과 동일한 말도안되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확실히 용맥에 대한 구조개선은 되었지만, 분출 딜감소와 평딜의 중요성(흡수)이 증가되면서 구조개선의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점들이 더 많이 생긴 것 같아요. 100점이 아닌 50점짜리 패치라고 봅니다. 저희가 원했던건 최하위권 직업군임이 분명하니 용맥의 구조개선을 통해 지금의 DPM보다 딜을 더 채워넣을 수 있게 변경되길 바랐었던거지 분출이 약해지고, 흡수를 동시에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딜량을 넣고 싶었던건 아닙니다. 현재 4차스킬(흡수)의 존재유무가 의미없던걸 생각하면 패치 방향성이 맞다고 보지만, 최하위 직업(딜량 꼴찌)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라라유저 입장에선 현재의 딜량에서 보완되는걸 동시에 바랐었지 분출과 흡수를 동시에 사용하는데도 지금의 체급과 동일하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오히려 평딜의 비중은 늘어났는데 딜은 그대로인 상태가 되버린건 용맥의 불편함에서 또 다른 불편함으로 변했을 뿐 라라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시키지는 못합니다. 타직업과 비교했을 때에 최하위권인 체급이 올라가려면 분출의 딜량 감소를 줄여 저점방어를 하고, 평딜을 더 집어넣는 만큼의 딜적 상승이 필요합니다. 또한 극딜 측면에서도 버프스킬이 생겨 기쁜 반면에 큰기지개 반갈죽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라라가 수로 최약체인 이유는 평딜과 극딜 둘 다 약해서입니다. 극딜도 어느정도의 버프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큰기지개 너프를 롤백해야 어느 정도는 합당하다고 생각듭니다. 기존 라라의 장점은 분출을 활용해 쉽게 사냥하고, 보스를 잡는데에 있었다고 봅니다. 패치 방향성대로 들어오면 라라의 저점은 파멸적으로 낮아져 그나마 있던 장점마자 사라집니다. 분출 데미지 감소시킬 때 이 점을 생각해주셔서 패치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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