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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3:59
조회: 4,136
추천: 11
유입을 위한 카인공략먼저, 스킬이 누를게 많아보이는건 스킬창을 처음 열어 스킬을 찍으려고 하면 일반스킬이랑 발현스킬이 같이 보이니까 이로 인해서 '뭐지?' 라는 생각이 들고 이 인상이 계속해서 남는것이라고 볼수있는데 사실 발현스킬은 전부 난잡하게 따로 누르는것이 아닌 '포제션' 이라는 스킬로 전부 통솔하여 간단하게 사용한다. 비유하자면, 롤의 '카르마 궁극기' 같은 스킬을 이용해 일반스킬을 발현스킬로 강화해 쓰는것이다. 이게 내가 정말 카인의 구조와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3차 전직을 완료 후 '처형스킬' 과 '데스블레싱' 이라는 포제션 다음가는 메인 스킬을 습득하는데, 이 스킬의 설명을 무슨 국어 불수능의 비문학 지문마냥 알아볼수 없게 써놔서 진입장벽을 크게 높혔다고 생각한다. 쉽게 3줄 요약하면 1. 앞전에 설명한 발현스킬을 적에게 적중하면 표식이 쌓인다. 2. 표식을 처형스킬로 터뜨리면 자동으로 '데스블레싱' 이라는 추가타가 발동된다 3. 끝 정말로 이게 끝이다. 메이플 유입을 위해서 롤로 한줄 비유하자면, 카르마 궁으로 강화된 스킬을 적중->표식이 쌓임->처형스킬로 터뜨리면 끝. 정말 우리가 알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실 정말 간단한 딜사이클이다. 우리는 총 발현스킬 4개와 처형스킬 4개를 부여받게 되는데 노쿨 발현스킬 한개와 노쿨 처형스킬이 각각 하나씩 있다. 이 둘은 다른 스킬의 쿨을 기다리면서 심심할때 써주면 되고 남은 발현스킬 3개와 처형스킬 3개는 사용하다 보면 알겠지만, 서로 스킬쿨이 거의 똑같은 스킬이 있다. 그냥 그것들끼리 묶어서 사용하면 정말깔끔하게 딜사이클을 돌릴수 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건 카인은 돌진기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저 데스블레싱이 터질때마다 쿨이 초기화 된다. 즉 딜사이클을 정교하게 굴리면 굴릴수록 유연하고 유틸리티있는 움직임을 가능케 하므로 숙련이 되면 될수록 한층 더 풍부한 움직임을 가능케 하는 요소가 있다. 여담으로, 카인도 게이지 직업이라 입문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는데 카인의 게이지는 정말 단순하게 비유하면 '마나와 같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발현스킬만 무지성으로 난사해서 밸런스가 붕괴되는걸 막기 위해 발현스킬을 사용할때마다 이 게이지가 닳게 되는 시스템이다. 미친듯이 직관적이고 쉬운 원리다. 이해가 잘 안되거든 그냥 직업을 생성하고 3차전직까지 완료한다음 3줄 요약한 부분을 직접 해보면 바로 이해가 될것이다. 이렇게 기본적인 시스템을 각인 시키면, 200까지 키우고 보스를 하나씩 잡으며 발현스킬의 잔여 카트리지 스킬을 어떻게 관리하여 쿨타임마다 최대의 딜 효율을 뽑고, 게이지(마나의 개념) 를 조절하는지 본인이 배워갈수있다. ![]() 다가오는 12/22일, 우리 모두 최신직업 '카인' 으로 악의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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