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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4:34
조회: 1,683
추천: 1
개인적인 난사 모드 개선 방안 - 차라리 극딜기로 씁시다일단 때려야 쌓이는 저 괴상한 게이지는 갖다 버리고....
그동안 보마 유저들이 목놓아 울부짖었던 그 극딜 압축을 난사 모드에서 조금이나마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30초동안 때려서 화살촉 250개 충전후 30초 동안 250개 소모로 난사 모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걸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는 화살촉 스택으로 변경하는겁니다. 여기서 생각하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1. 60초마다 넣는 준 극딜 방식 - 이때는 6초마다 특수 화살촉이 1개씩 충전되며, 최대 10개까지 소지 가능. 폭풍의 시 + ⇡ 커맨드로 난사 모드로 변경 할 수 있으며 난사 모드에서는 초당 1개의 특수 화살촉을 소모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2. 120초마다 넣는 찐 극딜 방식 + 일정 시간마다 평딜 보조 - 12초마다 특수 화살촉이 1개씩 충전되며 최대 10까지 소지 가능. 마찬가지로 커맨드 입력을 통해 난사 모드로 변경 후 초당 1개의 특수 화살촉 사용. 그리고 난사 모드가 아닐 때 10초마다 폭풍의 시가 난사 모드로 강화됩니다. 마치 은월의 귀참-진 귀참 매커니즘 처럼요. 그리고 이렇게 강화된 난사모드는 사용 시 3초동안 지속됩니다. 이러면 보마는 비숍의 디바인 퍼니시먼트, 플레임위자드의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처럼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딜 압축이 된 10초짜리 키다운 극딜기를 갖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눠 쓸 수 있는 극딜기가 극딜 쓰다가 스턴이나 스킬 봉인으로 끊겨도 이어서 극딜을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상당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방법 모두 평딜 시간에도 난사모드를 유도리 있게 사용할 수 있어 평딜 타임때도 보조를 할 수 있습니다. 난사 모드를 아예 삭제하자는 의견들도 많이 보이는데, 저는 이번 기회에 차라리 난사 모드를 10초 극딜로 활용하는 방향이 어떤가 싶습니다. 애초에 운영진이 제시한 방향도 평딜 때 폭시 쓰다가 난사 쓰다가 하면서 딜 더 넣어라 + 극딜 때 폭시 말고 난사 써서 딜 더 뽑아라 이거 같거든요? 30초 충전 30초 사용으로 내놓은거 보면. 단지 그 사용감이 기존 보마와 맞지 않고 또하나의 30초 극딜기 추가라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난사 모드에서 게이지를 빼고 자동 강화 + 충전형 짧은 극딜로 이끌어가면 평딜과 극딜 모두 좋은 개선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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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e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