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리 코어가 현재 이슈타르의 링 VI 하나만 공개됐는데 현재 이 상황의 문제점은 기존 5차 연계 대비 6차 전직으로 얻는 이점이 타 직업은 100% -> 140% 로 딜상승을 온전히 받는 것에 비해 메르세데스는 6차 속사기 == 5차 연계 로 저점이 보강되는 것뿐이라는게 존나 중요합니다.

메르 연계가 뻑뻑하고 실전에서 기용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분명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고점이 있기 때문에 절대 메리트가 없는 선택지는 아닙니다.

마스터리 코어가 단 하나밖에 공개되지 않은 현재 상황이 너무나도 암울하지만, 추후에 연계 관련 코어가 보강된다면 다시 연계로 얻는 고점이 높아지는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겠죠.

어짜피 마스터리 코어는 시간이 지나먼 보강될거고 이슈타르의 링 VI를 받은 현 시점에서 다음 마스터리 코어는 남은 연계기들로 채워질겁니다. 이게 제가 속사와 연계가 공존하는 캐릭터라고 말하는 이유에요.

애초에 이슈꾹만 하는 캐릭터였다면 이 직업에 애착을 갖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반대로 연계만 하는 직업이었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러니 작금의 메르세데스가 연계냐 속사냐를 두고 제발 그만 다투십쇼. 존나 의미없고 어짜피 의견통일도 안될거고 운영진조차도 메르가 연계냐 속사냐 물어보면 대답못할게 불보듯 뻔합니다. 기형적인 실피디아만 봐도 감이 오시지 않나요?

현 시점에서 메르세데스가 주장해야될건 6차 오리진 스킬의 개선 포인트와 더불어 5차 강화인 엘리멘탈 고스트의 잔상딜 추가효과나 지속시간 증가 등의 연계와 속사 모두의 고점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개선안입니다. 그놈의 실피디아는 제발 갖다버렸으면 좋겠고요.

또 속사와 연계가 공존하는만큼 현재 이슈타르의 링 VI로 높일 수 있는 저점은 확실히 높일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받아내고, 반대로 연계는 속사기보다 사용할 때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더 큰 리턴을 얻을 수 있도록 구조를 개선하자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만 싸우고 그만 우겨요. 정답 절대 못냅니다 연계냐 속사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