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시온에 도달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다양한 목적이 있겠지만, 저는 일단 엘몹, 엘보가 다시 돌아오는 8월 31일 전까지



어떻게든 렙때문에 몬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말 이벤트 기간동안 열심히 사냥했어요...



꽤 오랜 기간동안 하루에 최소 3재획씩은 한 것 같아요. 얼마 전부턴 오른쪽 손목이 참 시큰거리는군요.

정말 진 불꽃상자 이벤트 때의 2~3배정도는 사냥을 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6차가 나온 7월 13일에 282렙이 막 되었는데 한달 반정도만에 3레벨업이라니... (미쳤구나)

그래도 사냥이 마냥 고된 작업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7월 13일 마스터리 코어 하나 개봉했던 상황에서,

템 스펙업이 더 효율적인 상황이지만, 6차 스킬 올리면서 강해지는게 꽤 잘 느껴지고 스킬 렙업이 꽤 맛있다보니,

조각은 한번도 판 적 없이 솔 에르다가 모이는대로 주간보스, 사냥 수익 중 상당부분을 조각 구매에 사용하면서



스킬렙업을 하니 현재 이런 상황이군요.



다음 계획은 에임을 마스터하고, 스플릿, 스나이핑 순으로 마스터,

이후 카트리지, 트스나 골고루, 차지드는 카트리지, 트스나가 막힐 때 간간이 찍어주려고 해요.



미뤄두었던 일반몹 몬컬을 정말 오랜만에 하면서 행복감을 다시금 느끼는군요.

와중에 카르시온 직전, 포스 400이었을 때도 파운틴 투킬, 스위프트 원킬이 안났던 이 최상층 6에서,

카르시온 심볼 포뻥 덕분에 무난히 파운틴 투킬이 나는 상황이 되니 정말 편한 사냥터라는게 실감이 납니다.

괜히 다른 신궁 유저분들이 미친 사냥터라고 말한게 아니군요 허허

카르시온에서 괜찮은 사냥터를 찾기 전까진 여기서 지내야겠어요.

이제 토옹에 룬 묻히려고 껐다 켰다 안하고 하루 1 소재비정도로만 천천히 게임을 해야겠어요.

창조와 파괴 큐브 의자, 진힐라 큐브 의자 도전하는 김에 검마도 간간이 첫 도전을 해봐야겠군요.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정말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게임을 해서 행복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