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2번째 부캐에 265도 못찍은 저렙 미해방 캐릭이라 약하지만, 1부캐에 섭섭하지않게 아이템 맞춰주고 키우고있슴니다.1부캐는 잠시 접어둔 상태이고 템처분할까 고민하는 상태입니다.

제가 느낀점은 이렇게하면 직업 특정될것같긴한데 제가 키운 1부캐도 똑같이
직게에 소위 할만충이랑 말안통하는 몇몇 사람들이 여론 주도하려고하고 지들이 뭐되는것 마냥 "이정도면 괜찮잖아" "최하위는 아니잖아" "할만해" "우리 약코하지맙시다"  "어쨋든 전보다 쎄진거아님?" "꼬우면 니가 떠나" "니가 그 최상위직업들 하든가"라는 분들이 꽤많았고 오히려 그런 역겨운 부류들에 질려 대부분 더이상 직업에대해 목소리를 내주지도않고 다들 떠나고 그 역겨웠던 분들보다도 고스펙분들도 질려서 떠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그렇게 중위권 중하위권에 만족하면서 사느라 타직업에비해 되도않는 수준을 받아도 심지어 4차스킬 5차스킬 보완이 아니라 반년에 한번 심지어 일년에 한번나올수도있는 "6차스킬"에서 그래도 전보다 1%라도 쎄진거아니야? 하며 만족하죠.

정말 소름돕게도 호영 직게도 제 1부캐 직게를 닮아가네요.

몇몇 이미 닉네임 여러번 저격당하신 분들, 1부캐 그 직게 상주하는 역겨운 네임드들처럼 똑같이 역겹다고 느껴졌고 오히려 호영망치는 주범들이자 좀먹는 분들인것 같아서 참다참다 가입하고 적어봐요.
제가 1부캐에 그런 싫증을 느끼고 그 캐릭은 안들어간지 꽤됐고 본캐랑 호영에 신경쓰고있는데 어쩜 저도 직업 보는 눈이 없는지 부캐마다 그런 할만충 이정도면 만족충 어쨋든 전보단쌔짐충이 똑같은지 참..


본캐는 퍼센트 말하면 티날것같아서 말안하지만 모든 6차 스킬이 다 호영에비해 압도적으로 받아도 더받아내려고 더 얻어내려고 엄청 난리치고 합동심이 장난 아닙니다. 내가쌔도 나보다 더쌘 애들 끌고와서 부족하다고 외칠정도로 무서워요 그덕에 제 본캐 직게는 서로 의견 단합이 잘되더라고요. 이래서 부캐육성말고 본캐만 하는게 마음이 편한가봅니다. 아니면 부캐도 좀 할만충 없는 직업을 해야할것같네요.

당신이 연봉 3천만원인데 5년만에 300올랐는데 뭐 이정도면 만족~이라고 할때
누군가는 연봉 1억에 3년만에 2000올라도 부족하다고 난리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상위층으로 계속 더 올라가고 누군가는 평생 중하위에서 욕심없이 만족하며 사는것이겠죠.

호영 직업 컨셉답게 선비의 기품을 유지하시는거면 정말 존경스럽네요. 호영마저도 이모양이면 그냥 본캐에 집중하는게 맞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