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캡틴 리메이크 일러스트와 바뀐 스킬 이펙트가 선공개 되면서 '조금' 화두에 올랐는데요

캡틴으로서 모든 보스를 잡아본 경험으로 개선안을 조금 써보려고 합니다.

자잘한거나 많이 다뤘던건 생략하고 개인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것만 써보도록 할게요


1. 언위어링 넥타

140제 하이퍼 스킬이면서 말이 많은 스킬입니다. 그저 120초쿨 파워 엘릭서라고 하시는분들도 많고
조롱을 많이 받는 스킬입니다.

지금의 매커니즘을 유지한채 상향방향성으로 보면 

1. 상태이상 및 모든 저주상태를 해제 시켜준다. 
캡틴은 서먼크루가 일정 상태이상을 2번방해해 주는 스킬이 존재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암흑' '명중저하' '검은 마법사 저주' 등의 저항은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언위어링 넥타를 사용시
이들의 저주나 디버프도 상쇄시켜주는 버프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매커니즘도 유지하고 
상위보스로 가면갈수록 유틸이 중요시되는 부분에서도 많은 부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패시브에 크리티컬 확률10%와 더불이 몬스터 공격시 방어율 무시 20~30% 추가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캡틴은 유니온 8천을해도 파티보스시 방무 1줄이 강요되는 상황인데.
거기다가 스킬에 방어율 무시를 하면서 때리는게 헤드샷뿐이라 상대적으로 레피드나 디그니티가 많은 데미지 손실이 있습니다.  따라서 방무를 추가해줌으로서 좀더 딜링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2. 발키리 에이전트 > 가제 : [캡틴의 리더쉽] 으로 변경

정말 개 무쓸모 패시브인 발키리 에이전트를 소환수를 다수 사용하는 캡틴에게 좋은 패시브스킬로 바꿔주는건
어떨까합니다. 
현재 캡틴은 사냥터 부분에서 많은 맵의 선택의 강요를 받고있습니다. 따라서 넓은 맵이나 Y축 지역이 크거나
몬스터가 작은 사냥터는... 젠수나 몹수가 많아서 잘 선호하지 않은 경향이있는데 
배틀쉽봄버 + 옥타쿼터덱 + 서먼크루의 일반 몬스터 데미지와 옥타의 타겟수 증가 봄버의 폭발범위 증가
서먼크루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증가등 메이플의 실질적인 컨텐츠인 사냥에도 도움이 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보스공격시 데미지증가를 생략한 이유는 이것마저 넣어버리면 지금도 소환수 비중이 높은상황이라
차라리 데미지의 비중을 본채쪽의 상향과 조정을 통해 보스 사냥시 소환수의 비중을 줄이고 본채의 비중과
컨트롤을 더 신경쓰게 하고자 하는 글쓴이의 마음입니다.


3. 배틀쉽 봄버

선공개된 움짤을 보면 아시다싶이
관통x폭발범위 조루 공격속도 블랙바크 급이었습니다. 데미지가 블랙바크급이면 상관없지만
최소한 방향이 맞으면 컨티뉴얼 에이밍 맞은 적 우선 타격만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진힐라 잡몹 루시드 잡몹 가엔슬 잡몹 머리아픕니다.
그리고 이놈이 떄릴시 파괴의 얄다바오트 터지는게 킹받습니다. 180초 극딜이 90초마다 주기라
신경짤써야하는데 이거 안터지게끔 수정부탁 옥타랑 크루는 안터짐


4. 스트레인지 봄 

매커니즘을 생각해봤는데

아델의 루인이나 아크의 영원히 굶주리는 짐승 같은 걸루 생각해봤습니다.

본래 핵폭탄은 대기 뚫고 가다가 낙하하는 매커니즘이라 선신호 스킬시전후 굶짐이 처럼 일정시간 후에 데미지를 주는방식으로... 
불편할수도있지만 퍼뎀을 무지막지하게 주면 어짜피 강한 딜링기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해봤습니다. 지금은 스트봄은 사냥기도 아니고 보스기도 아니고 선딜 후딜은 길도 범위도 좁은 그냥
개 병신스킬입니다. 바꿀려면 퍼뎀이라도 10배늘려야 쓸듯여



5.카운터 어택

어떤 새키 머리에서 나온건데 총든녀석이 맞고 강해지는지 모르겠지만
피격시가 아니라 타격시로 바꿔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레피드 디그니티 불릿파티 데드아이 데스트리거 노틸러스 어썰트는 딜량상승하면 해결되고

퀵드로우은 패시브가 힘들면 레투다 엔버링크마냥 쿨타임을 늘린다음 극딜버프로

헤드샷은 데미지 or 타수를 늘리고 쿨타임을 조정하는 식의 접근이 좋아보입니다.


솔직히 캡틴 유틸 지금 준사기급은 맞는데
사람들이 안해서 모름
딜압축0에 수렴 딜로스 죠낸심함 그냥 딜이 약함 파티시너지 없어서 환영못받음이 주 원인인것 같습니다.

23일부터 1티어 되길 기원하면서....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