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은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한 방향성으로 목소리를 모으지 않으면 이대로 개선의 여지도 없이 묻혀버리고 맙니다
노틸러스같이 개개인이 뭔가 더 원하는 것이 있더라도 지금은 모두가 한 목소리만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지금은 마스터리 코어의 구조에 대한 내용에만 집중하여 이전 헤드샷과 같은 전철을 다시 밟지 않도록 캡틴 유저 모두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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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캡틴 마스터리 코어는 그 많은 소환수 스킬 중 단 하나 "배틀쉽 봄버"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타 직업에 비해 그 스킬의 효용증가와 새로운 전투타입의 변주 등이 존재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캡틴의 스킬구성은 균등한 데미지 분포를 가졌기에 더욱 그러한 정당성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 테섭에 나온 배틀쉽 봄버는 단순 데미지만이 상향된 아무런 매력도 없는 스킬코어로 출시되었습니다.

- 리마스터때 출시된 최악의 구조인 봄바드에 대한 개선점도 없습니다.
- 이전에 없던 후딜도 생겼습니다.
- 하이퍼스킬인 넥타를 사용하면 오히려 딜량이 줄어듭니다.
- 그렇다고 해서 타 소환수 스킬의 데미지가 올라가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모든 메이플 커뮤니티에선 캡틴의 리마스터 헤드샷사태와 봄바드 신설부터 시작해 현재 마스토리코어 사태까지, 운영진들이 캡틴을 버린게 아니냐는 비웃음이 존재할 지경입니다.
부디 캡틴의 이런 부당한 딜구조와 빈약한 패치 관심도를 인지하고 캡틴 유저들의 절규섞인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캡틴 유저들이 원하는 마스터리 코어 개선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봄바드 구조개선: 에이밍된 적에게 자동 타겟팅 후 그 위치로 봄바드 표식 지속적 위치 갱신
- 기존 "컨티뉴얼 에이밍"이 "일격필살"이 터지는 점 때문에 이미 캡틴은 처음부터 손해를 안고 보스에 임합니다.
- 이런 리스크에 대한 리턴으로 딜누수가 매우 심한 봄바드를 에이밍 타겟팅된 적 위치로 자동 갱신되게 해주십시오.
- 계속 에이밍을 던지거나 봄바드 표식을 수동으로 설치하는 불쾌한 플레이 경험을 그만 하고싶습니다. 애초에 없던걸 갑자기 리마스터때 추가한게 운영진들이고 저희 캡틴 유저들은 봄바드를 지속적으로 거부해왔습니다


2. 배틀쉽 봄버에 추가된 후딜 롤백
- 애초에 4차에선 없던 후딜이 갑자기 생기는건 웬말입니까


3. 하이퍼 스킬 "언위어링 넥타"의 스킬툴팁 %p 증가로 변경
- 현재 넥타의 스킬 툴팁에는 단순 데미지 %로 변경이라고 적혀있습니다.
- 때문에 현재 테섭에서 6차 배틀쉽 봄버를 강화하여도 넥타를 쓰면 데미지가 감소하는 기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4. "배틀쉽 봄버" 마스터리 코어와 "언위어링 넥타"의 연계성 강화: 6차 배틀쉽 봄버에 한정하여 넥타 사용 시 소환수들 지속시간 갱신 기능 추가
- 스킬타입에 변주를 주는 방향성 두 번째입니다.
- 기존 캡틴의 전투에선 소환을 4가지나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하기에 불편한 경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6차에 한정하여서라도 넥타 사용 시 소환수들 전부 다 지속시간이 갱신되는 기능을 추가한다면 "배틀쉽 봄버" 마스터리 코어를 스펙에 관련없이 채용할 당위성이 생깁니다.


5. 배틀쉽 봄버 마스터리 코어에 "타 소환수 스킬"들 퍼뎀 증가 추가
- 캡틴의 데미지 분산은 타직업에 비해 굉장히 큰데 배틀쉽 봄버만 데미지를 증가시키면 캡틴만 효용체감이 작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또한 소환수 간 사냥 원킬컷이 지금도 차이나는데 여기서 원킬컷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틀쉽만 퍼뎀을 올려봐야 캡틴 사냥에 주는 영향이 없다시피 합니다.
- 돈도 많이 드는 공용코어로 사냥에서의 불합리성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캡틴 직업 본연의 스킬 개선을 통해 이를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