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내에 한 잘나가는 고스펙 길드장(세렌 격수)이 올해 2022년 시작하는 1월에 개인톡으로 금방 갚는다 하며 현금 150만원을 빌려감. 3년 정도 있었던 길드고, 정모나 술자리 등 만나서 밥도 먹었던 사이고, 직장인이고 해서 150만원을 빌려줌.

금방 갚는다고, 여러 핑계를 대면서 8월까지 갚지않음. 이 과정에 미라클타임 큐브, 스타포스, 템셋팅, 본인 보스 리워드 등 모든 것을 디코나 인게임에서 얘기를 하고 본인이 보스를 통해서 고정적인 수익이 xxx메소 정도다. 라며 자기 과시를 하고, MVP 레드 유지등 , 게임에 돈을 쓰면서 정작 돈 갚을 생각을 하지 않았음.

ex-스타포스 할인날 본인의 칠흑 아이템을 띄우고 자랑, 여명 장신구 세팅 , 쌍레 아이템 수입 등.

바보가 아니고, 이해가 안될리가 없는게, 직장인이고 주 수입이 쌀먹게임이 아닐 뿐더러, 돈을 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 등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시간을 질질 끌음. 이 와중에도 나는 길드장 이미지 생각을 해서 주변에 발설하거나 알리진 않았음

거의 반년 넘게 기다린 후 8월 중순에 돈을 갚음. 하지만 이미 정 제대로 털린 나는 길드 탈퇴 후 그 길드장을 블랙함. 화가 났어도 같은 사회생활 직장인 성인이고 , 그동안의 추억이라는 생각에 그냥 위안을 삼음. 그냥 똥밟았다. 그래도 돈은 갚았으니 됐다. 라고 자기 위안을 했음.

10월이 된 지금 시점에 그 길드장이 나를 씹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화가 나서 싹다 터트리려고함. 개념없이 3년이나 같은 길드였는데 그렇게 정 없이 나가냐. 예의없다의 의미를 싸가지없이, 상스럽게 표현하며 얘기하고 다님. 카톡내용, 증거 전부 보유중.

반응을 한번 보고싶음 병신같이 당해준 사람한테 이게 옳바른 행동이고 마지막 배려인지 물어보고 싶음.

길드장님. 그렇게 본인의 고귀한 이미지는 챙기고 싶으셨어요? 본인이 고인물이시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 인생 최대업적이 고작 메이플 인게임의 본인의 스펙과 그에 따라오는 리워드와 건너 건너 다아는 좆목질의 입지로 인해 본인이 아주 대단한 물건인 줄 아셔서 , 고작 3년차 메이플 유저 상대는 우습고 하찮으셔서  쉬운 알바를 해도 충분히 갚고도 남으실 그 액수, 7개월 간에 고작 150만원은 안갚으셨나 봅니다.

스펙낮은 사람을 우습게 본거같고,  그래서 약속도 하찮게 여기시고 그러려니합니다. 겨우 파티로 루윌 이제야 깨는 저에 비해서 당신은
월등히 높은 스펙으로 어려운 보스다니면서 그만큼 받는 것도 많으시니까요.

그런데 길드장님. 길드장님은 애초에 갚을 생각이 없던게 아닐까요?
돈빌린놈이 빌려준놈보다 팔자 좋은게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길드장님은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추후에 갚고 나서 다 해결이 되신줄 아시고 더럽게 조둥아리는 털구 계셨네요. 이럴줄 알았음 저도 그냥 전부 말하고 다닐걸 그랬습니다. 서른 나이 똥으로 쳐먹으신듯 하십니다.

본인이 이 글을 읽을지 안읽을지, 찔리실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는다면 알아서 개인톡을 하든지 사과를 하든지 하세요. 저는 언제든 준비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