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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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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한손무기와 두손무기의 역사.txt한손무기와 두손무기를 골고루 선택해 쓸 수 있는 전사, 그 중에서도 히어로와 팔라딘의 무기들에 대해 알아보자
지금이야 한손검은 미하일 전용무기, 한손둔기와 한손도끼는 데슬 전용무기라는 인식이 강하고 자조적으로 3교불 직업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메이플 오픈 이후 한손무기와 두손무기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입지를 다퉈 왔다 정확히 말하면 한손검과 두손검만 시간순으로 얘기를 해 보자 옛날 얘기들 도끼와 둔기, 폴암은 베기 모션에 위력이 더 높게 잡히도록 보정이 있었다. 반대로 찌르기에는 역보정이 들어갔다 창은 찌르기에 보정, 베기에 역보정이 들어갔다 빅뱅전에 유명했던 버스터 용기사, 쓰레셔 용기사는 스킬에 특정모션이 강제되는 점을 이용해 창이나 폴암에 맞춰 스킬을 투자하여 스킬 퍼댐 이외의 딜량 이득을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히어로와 팔라딘은 3차까지 스킬이 무작위 모션이고 4차의 브랜디쉬나 블래스트가 모션 고정이긴 하지만 위력 보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되는지는 자료가 없어서 모르겠다 검이 대세였으나 간혹 도끼나 둔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메이플 베기 모션이 찌르기보다 나타날 확률이 더 높은 것과 주문서 가격이 저렴한 것을 이용해 무장하기도 하는 추세였다 한손도끼와 한손둔기 얘네는 메이플 역사상 데슬이 착용가능한 무기군으로 나와서 떡상했던 걸 제외하면 무기 자체는 좋았던 적이 없다 한손검과 공통인 1.2의 낮은 무기상수, 그러면서 한손검보다 한 단계 낮은 공격속도로 dps가 밑바닥을 쳤다 지금도 여제 미만의 도끼와 둔기들은 공격속도가 낮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한손은 보통, 두손은 느림) 혹시나 유니온캐릭을 키울 때 이런 똥템을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묘하게 간지가 안 살기도 했고, 무기상수 때문에 한방딜을 노리기도 애매했다 4차전직 공개 이전 한손검이 리치가 짧다는 점과 대미지가 낮으면 몹이 넉백되지 않는다는 점이 한손검의 발목을 잡았다. 한손검은 무기상수가 낮아 한방 대미지가 낮았기 때문에 근접해서 첫타 - 몹이 달려옴 - 몹에게 피격되는 구조로 적자를 보기 좋은 구조였다. 방패의 방어력이 적자를 메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방패 자체의 수급도 쉽지 않았던 시절이다 히어로 3차인 크루세이더는 안 그래도 적자로 유명한 직업이었는데 한손검으로 돌아다녔다간 레벨 올리다가 뻗어 버릴 지경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찎싸고 한손검 포기한 유저도 꽤 된다 여기서부터 한손검이 후지다는 인식이 공고해진다 나이트는 아이스차지를 걸고 몹을 얼리면 반격이고 뭐고 없어서 적자는 볼 일이 없었으나 크루세이더보다 딜포텐이 낮고 유저수가 적었고, 나이트도 역시 굳이 한손검을 쓸 이유는 없었기 때문에 한손검을 쓰는 소수였다 지금은 패치노트도 남아 있지 않은 옛날에 전직업의 공격속도가 2단계 상향되었는데, 메이플 풀공속이 '2'단계인 것이 이 패치의 흔적이다. 그전의 풀공속은 0단계였다. 이때 당시에는 마냥 이득인 패치였지만 이 패치는 이후에 한손무기의 멸망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4차전직 공개 이후 운영진이 한손무기의 약세를 인식한 것인지 히어로, 팔라딘 공통 4차 신스킬로 블로킹이 추가되고 퀘스트를 완수하면 준수한 옵션의 120레벨 방패까지 쥐어 주었다. 블로킹의 옵션은 레벨당 0.5% 확률로 적의 공격 완전 방어 ![]() 팔라딘 리워크 전 가디언 스피릿과 효과가 같다. 완전방어 자체는 도적의 페이크와 더불어 최초의 획기적인 완전 방어 효과였으나 도적의 페이크가 마스터 시 확률이 30%(섀도어 40%)인 데 비해 블로킹은 15%밖에 되지 않아 한손무기는 또 묻혔다 2010.05 잠재능력 추가 이후 빅뱅 직전 패치로 잠재능력이 추가되며 한손무기의 방패가 빛을 보게 되었다. 당시의 아이템 슬롯은 지금에 비해 극히 적었고 대다수의 장신구 부위가 잠재능력을 추가할 수 없거나(견장) 레벨제한이 낮아서 지금보다 아이템 한 피스가 소중한 시절이었다. 이때 한손무기는 잠재 붙일 부위가 하나 더 많다는 장점을 살려 두손무기보다 실질적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한다 간혹 오해하는 부분은 두손무기 풀공속이 아닐 때 기준으로 한손무기와 두손무기의 딜 차이는 크지 않다. 무기상수로 발생하는 위력은 두손무기가 12% 높은 수준이며, 한손무기는 공격속도가 7~8% 가량 빠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딜 차이는 4% 정도로 큰 차이가 아니었다. 이 정도였기 때문에 방패에 잠재가 붙는 정도로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 또한 점프 패치를 비롯한 여러 차례의 모험가 상향으로 스킬의 사거리가 증가하고 한손무기와 두손무기의 사거리 차이가 없어진 것도 한손무기의 페널티를 하나 줄여서 한손무기가 힘을 받는 데에 기여했다. 이때 팔라딘은 한손무기가 정석으로 여겨질 정도였고 히어로도 유닠~레전방패를 들 수 있는 자본이라면 한손검을 올리라는 얘기도 낭로 정도로 한손검의 전성기였다 지금도 시장에 굴러다니는 유닠~레전 방패의 매물들은 대다수가 이때부터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2012.09(언리 직전) 이볼빙 패치, 보조무기의 등장 이때부터 한손무기는 본격적으로 좆망테크를 타기 시작한다 게보조무기가 추가되어 잠재능력을 붙일 수 있는 부위가 하나 더 많다는 장점도 날아갔고 심지어 테섭에선 보조무기에만 무기잠재가 붙고 방패는 방어구잠재가 붙는 등, 방패와 팔라딘이 통째로 관짝으로 들어갈 뻔도 했지만 본섭에서는 방패에도 무기류 잠재가 붙도록 패치되었다 그리고 이미 이전부터 희귀하긴 했지만 어빌리티 공격속도와 장갑 쓸윈부가 있었고, 2012년 11월에 개장한 몬파 익스트림에서 익스트림 그린(이때는 몬파익스트림 내부 보스가 드랍)이 왕창 풀리며 두손검도 풀공속을 맞출 수 있게 되면서 한손무기의 장점이었던 빠른 공격속도도 없던 것이 되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한손무기는 굳이 갈 필요가 없는 물건이 되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옛날에 무기 공격속도를 2단계씩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때 공격속도 상한도 같이 2단계 올렸다면 한손무기도 지금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춘 무기가 될 수 있었다 두손무기의 공격속도는 기본 6, 부스터 시 4, 공격속도를 올릴 수 있는 3가지 수단인 어빌공속/익스그린/쓸윈부를 전부 사용해도 소마를 제외하면 풀공속에 1단계 모자라게 된다 반면 한손무기는 그만큼 추가공속을 올리면 두손무기보다 공격속도가 1단계 빠르기 때문에 7.x%의 dps 이득을 보게 되고, 옛날과 마찬가지로 두손무기와의 딜 차이는 4% 남짓으로 감수할 만한 수준이 된다 옛날부터 굴러다니던 고인 방패들 싼값에 주워올 수 있으면 충분히 선택해 볼 만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었음 여담 1. 2012년이 한손무기의 좆망이 시작된 해라면 2012년은 두손도끼와 두손둔기의 부활이 시작된 해이기도 함 이때 여제가 첫격을 맞이하면서 지금까지의 아이템들과는 다르게 공속 페널티가 없는 두손도끼/두손둔기가 상대적으로 싼 값에 풀리기 시작했고, 소마에 카이저까지 가세해 가격이 미쳐돌아가던 두손검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보고 쓰는 유저들도 있었음 2013년에 레드 패치 이후로 도끼/둔기 메리트가 추가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피앱피앜 등 회수안되는 교불템은 도끼/둔기로 받으라고 할 정도가 됐고 2. 메이플은 빅뱅 이후에 점프 패치를 하면서 창/폴암의 공격속도를 올린 적이 있음 둘 다 느림>보통으로 올라갔고 폴암은 이후에 빠름까지 올라감(대신 공격력이 깎임) 근데 한손도끼랑 한손둔기는 왜 안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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