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의 매직컬 링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옛날옛적에 풀었던 매지컬링은 지금 보면 씨발말도안되는 옵션을 달고 있다
반지 하나에 무려 크뎀 10이라는 파격적인 옵션
대체 그 당시엔 어땠길래 이런 옵션의 반지를 뿌린 것일까?
빅뱅전의 크리티컬 공식을 참고하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현재의 크리티컬 대미지 공식은 스킬 대미지에 곱연산된다
크리티컬이 아닐 때 100의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 있고 스탯창 크뎀이 30이라고 하자
기본크댐 20~50을 하면 크리티컬일 때 그 스킬은 150~180의 대미지를 주게 된다

하지만 빅뱅전 크리티컬 공식은 전혀 달랐다

1. 크리티컬 데미지는 기본적으로 정해진 값이 없이 크리티컬 발동이 가능한 직업의 스킬에 개별적으로 선언되어 있었다



이런 식으로
표기방식이 이상해서 지금 기준으론 둘 다 크리티컬 데미지 +100%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2. 크리티컬 데미지의 공식이 지금과 달랐다
당시 크리티컬 데미지는 스킬 퍼뎀에 합적용됐다
스킬 퍼뎀이 130%고 크리티컬 스로우가 발동되면 퍼뎀이 230%가 되는 식
퍼뎀이 600%고 발동되면 700%가 되는 식이다
딱 봐도 타수가 많고 타당 대미지가 낮은 스킬에 이득이 되는 방식임
빅뱅전 투탑 딜러였던 보마 나로가 둘 다 이런 방식이었기 때문에 dps가 높았다



이를 염두에 둔다면 빅뱅전 쏜즈이펙트의 어썸한 옵션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매지컬링이 출시되었던 시기에는 매지컬링 옵션이 막 사기는 아니었다는 것도 유추해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