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벤러들의 댓글과 지식인 유튜브 다 보고
먹을만하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바로 끓는물에 투하함
3분짜장인데 아무래도 유통기한 지난거라 쫄려서 5분 끓임

기대반 걱정반 속에 뜯었는데
내가 알던 그 맛있는 짜장냄새가 솔솔 났음
일말의 고민없이 미리 끓여둔 칼국수면 위에 끼얹어서 사진찍고 바로 폭풍흡입함

이상한 맛 그런거 전혀 못느꼈고 맛있게 먹었음
와인도 오래 숙성시킨게 맛이 좋듯이
3분짜장도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있어지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