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전체를 보면 더 개쩖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직접적인 대사 없이
npc의 대사를 적절히 이용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가 간접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전달됨.

이런 전개 방식은 책이나 만화에선 쓰기 힘든 전개 방식이라
게임중인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
요즘은 이런 전개 방식 없이
죄다 무슨 라노벨처럼 스토리를 풀어나가서 많이 아쉬움...

스토리의 재미는 말할것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선과 악의 대립같은 단순무식한 스토리와는 차원이 다름..

이런 스토리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