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에서도 특히 이 '가드쩔'

가드쩔이 뭔가 하면? 모험가 전사의 '파워가드' 스킬을 이용하여 레벨 낮은 유저가 몬스터를 한대씩 치고

그 몬스터들을 비숍이 잡는 식으로 진행됐던 쩔 방식에서 '가드쩔' 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가드유저는 레벨이 너무 낮으면 미스가 대부분이라 보통 자투를 낄수있는 레벨 50부터 시작했고

쩔 받는 유저의 최소 레벨제한은 '가드유저의 레벨-5'로 보통 45레벨 이상의 유저가 쩔을 받을수 있었음

45레벨의 유저가 패밀리 2배, 심을 받고 1시간 쩔을 받으면 53~55가 될정도로 경험치의 양은 상상을 초월해서

시간당 2000만메소(08년도 시세로 약 10000원)라는 큰 돈을 주고도 받는 사람이 많았음


그러던 중 가드쩔을 더욱 활성화되게 만든 시점이 있었으니 시그너스 기사단의 출시인 2008년 말 이후

레벨업시 AP를 5씩 주던 모험가와는 달리 6씩 주는 시그너스는 높은 명중치로 더 낮은 레벨에서 쩔이 가능했고

가드유저의 레벨은 50->43으로, 쩔받는 유저의 레벨제한은 45->38로 내려왔고 가드쩔은 더욱더 활성화됨


파티구성은 보통 '비숍, 소마(가드), 쩔 4명' 으로 구성되었고

쩔 비용은 비숍과 소마가 1:3으로 나누어 가지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며 물약값 등을 제외한 시간당 순수익은

비숍이 투킬기준 약 1500, 원킬기준 약 1700~1800, 소마가 약 3~4천 정도

2008년 당시 메소 시세가 1000만 메소당 5천원 정도였던걸 감안하면 

원킬비숍이 시간당 8~9천원, 소마가 시간당 1.5~2만원 정도를 벌었던 고수익 쩔이었죠


2010년도 빅뱅패치로 경험치 분배 공식이 변화되면서 사라지긴 했지만 

빅뱅전 비숍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저 가드쩔이고 제네 하나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던 직업이었습니다


빅뱅전 비숍 얘기가 나왔길래 심심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