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은 RPG 게임이다.


그리고 RPG에는 당연히 여러 직업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메이플에도 RPG 게임이 있다



그리고 직업간 각각 역할이 있다.



그렇다면, 메이플에서 직업이 수행하는 역할이란 무엇인가?







● 직업간의 차이는 <쌔다vs약하다>●





메이플은 빅뱅 패치 이후로 계속 끊임없이 신직업을 내놓고 있다.



이렇게 메이플의 직업 수는 계속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직업들과 다른 직업들을 비교해봤을때, 이 직업만의 특징을 찾울수 있겠는가?


예를 들어,




"플래쉬 점프"



라는 스킬은 아마 메이플을 조금 해봤던 유저라면 모두 알고 있을것이다.


예전에는 이 스킬이 "표창 도적"(나이트로드) 만의 특권이었고,

기동성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비슷한 스킬을 가진 직업이 얼마나 되는가?


메르세데스, 제논, 팬텀, 데몬슬레이어


등등 "바이퍼"(4차 직업명)와 마법사 직업군을 제외한 모두가


이것과 같거나, 훨씬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저기 언급된 직업의 차이가 있다고 할수 있는가?



제논은 강하고, 

메르세데스와 팬텀은 딜이 안나온다



이렇게 대답을 하지 않던가?

모두 넉백 스킬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이동기를 모두 가지고 있고

속사류 스킬도 모두 가지고있다.


심지어 비숍만의 특권이었던 홀리 심볼과 

디스펠 등은 팬텀 혼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비교할수 있는건 무엇인가?


나 혼자만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는건가?




모두가 공격력 올리기에만 치중하는 이유에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지금 메이플스토리는 공격력스토리이다.



메이플스토리는 좀 더 직업간의 개성을 살릴 필요가 있다.


만약


만레벨 확장에 이은



5차전직을 패치하게 된다면



우선 직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킬을 넣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탱커조차도 탱커의 역할같은건 전혀 수행을 하지 못하고,


모두가 딜러가 되버린 메이플스토리는 



잘못된 점을 알고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