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제기: 강화 시스템에 관한 고찰

현재 스타포스 시스템은 메소를 소비하여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시스템입니다.
토드 시스템과 연계하여 많은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림 1. 유명 유저의 스타포스 강화>

그림 1에서 처럼 스타포스 강화에 소비되는 것은 확정적으로 소비되는 메소와 아이템 파괴시 전승시킬 아이템입니다.

<그림 2. 얼마 전 뜨거운 주제였던 카벨은 하위인가 아닌가>

그림 2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많은 유저들이 레이드를 시도하고 있으며 
목표가 되는 카오스 벨룸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응입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그림 3. 제니스 서버 카루타 보스 리워드 중 하나인 드롭 아이템의 경매장 현황(18.11.26)>

하지만 그림 3을 보면 알 수 있듯, 들어간 노력에 비해서 리워드의 가치는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림 4. 수요와 공급에 의한 가격 그래프>

저는 이러한 원인이 소비되는 아이템의 양에 비해서 너무 많은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소비는 일정하지만 공급은 너무 많은 상황에 놓여 있는 현재 상황에서 상위 보스 리워드 중 하나인
드롭 아이템의 가격은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하나 제시하려고 합니다.



■ 대안: 스타포스 시스템의 메소 대체재, 혹은 보완제 - 아이템 분해 시스템

<그림 5. 분해 시스템>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그림 5의 분해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그림 6. 최초 스타포스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 출시 당시 EP System>

과거 스타포스가 테스트 서버에 처음 나왔을 때는 EP system이 있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강화에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기존 분해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하이네스 워리어 헬름을 분해 시 일정 확률로 하이네스 워리어 헬름의 조각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이 조각을 이용하여 해당 아이템의 강화에 사용 시 

1. 무료로 강화
2. 강화 성공 확률 상승
3. 하락 확률 삭제 or 하락
4. 파괴 확률 삭제 or 하락

의 용도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대 급부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희귀한 아이템(아케인셰이드, 도미네이터 펜던트, 칠흑 보장셋 등)의 
경우는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이템의 획득 난이도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정선을 잘 유지한다면, 운영진이 원하는 수요와 공급의 기준점을 찾아서 
리워드의 보상 정도를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소 조잡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