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탕화면 -



- 원본 -
 

- 비하인드 스토리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바탕화면으로 알려진 이 사진의 이름은 '블리스'(Bliss)로 국내 명칭은 '초원'. 찰스 오리어(Charles O'Rear)라는 사진작가가 1996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북쪽의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에 위치한 포도밭이었던 언덕을 촬영한 것이라고 하며, 이것이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XP의 기본 바탕화면으로 채택되었다. 윈도우 XP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운영체제가 되면서 그는 천문학적인 저작권료를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소노마 카운티는 미국에서 포도주 산지로 유명하며, 촬영 당시 저 언덕은 해충으로 인한 흉작 때문에 포도 덩굴이 다 뽑혀있었으나 윈도우 XP가 출시되었을 땐 이미 포도밭으로 원상복귀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