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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11:09
조회: 3,805
추천: 5
Gms 4개월차 이게 마지막이다.Gms와서 핑같은거 잔잔한렉 같은거 아이템 팔거나 퀘스트 대화창 느리게 뜨는거 이런거 나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언어였다. 난 학교 다닐때부터 영어가 싫었다. 그래도 메이플덕에 꾹 참고 하다보니 영어 울릉증도 고쳐지고 영어 단어도 꽤 배웠다. (강제로 주입당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6년동안 학교다니면서 영어선생도 나 영어익히는데 큰도움이 안됬는데 메이플이 이리 도움이 될줄이야.. 나도 놀랬다. ![]() 274까지 올렸다. 오늘 잘하면 275 되서 도원경까지 갈것 같다. 4개월동안 패치한다고 몇일빠지고 패치가 오후 9시부터 시작이라 퇴근 뒤에 게임을 하는 나는 할수가 없었다. 휴가때 가족들 대리고 펜션다녀 온다고 하루 빠졌다. 그날들 말곤 항상 일퀘 빠진적 없다. ![]() 아이템도 하다보니 그럭저럭 마추게 되었고 아케인은 다 채웠고 어센틱은 뭐 일퀘 하고 있다. 칠흑은 거공 하나 먹었었는데 21성 만들어 볼려고 발버둥치다 터졌다. 안되는놈은 뭘해도 안되지.. 영어라는 불치병도 이겨냈는데 아이템터지고 억까당한걸로 꺽일수가 없지. 다음번에 잘되겠지 항상 생각 하고 있다. ![]() 메가버닝 테라버닝 하이퍼버닝 없이 키운캐릭은 하나도 없다. 개인적으로 유니온 1시간 넘어가면 괴롭다. 메가버닝이나 많이 좀 퍼줬으면 좋겠다. 아무튼 이것저것 주는걸로 만들다보니 벌써 19마리 4000까지 올렸다. 올해 8000까지 가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다고 할수 있는건 아니고 많이 퍼주세요.. ![]() 자석펫도 한마리 샀다. 이게 마일리지써가지고 환율까지 해가지고 세금까지 해가지고 8만nx적혀있었는데 결제 하니까 138900원인가 달라고 하더라. 딸라가 비싸긴 비싸다. 2마리 사고 싶어서 마누라를 졸라 봤으나 돌아오는건 "접어라"는 한마디 뿐이었다. 한마리도 감사하게 쓰구 있다. ![]() 캐쉬샾에 모험가 셋트 들어왔다. 15000nx인데 세금해서 더 비싸더라. 마누라 한테 이거 하나 사달라고 조르고 있다. 이거 개멋진것이 점프하면 이펙트가 멋지다. 28일까지니까 조르다 보면 살수도 있을것 같다. 이런 메이플을 좋아하고 즐기는 유저들을 현질도 금손은손 이런거 간간히 해주고 자석펫 매달 연장해주고 이런 착한 리부트분들을 10만명이나 쳐내다니 어떤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감도 오지 않는다. 지금 Gms하고 있는데 리부트 할때가 더 재미있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엄한데 메소쓰고 다시 재획하고 아이템 하나먹고 기뻐하고 했던 기억이 너무나도 새록새록하고, 가장 재미 있었던 순간이 하드 스우 솔플 냈을때 너무 재미 있었다. 그 때의 감동 나만 느끼는거냐?? 1데카 남았고 스우 피통 5%도 안남았는데 천장에서 자꾸 낙하물은 떨어지고 피해서 잡는데 진짜 그때 재미 있었다. 결국 스우를 넘어뜨리면서 클리어되는데 그때의 감동.. 아직도 기억난다. 이후로도 재미 있었긴한데 하드 스우솔플 낼때가 제일 재미 있었지 않나 싶다. 오늘 아마 그 재미를 약간이나마 느낄수 있을것 같다. ![]() 4개월메이플하고 검마간다. 요즘 다들 빨리 간다고 하지만 나도 4개월만에 검마간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라이트해졌다고 생각한다. 레벨업도 완화패치가 잘되서 그런지 엄청 잘되는거 같다. 난 준비 됐다. 274에 전투력 6000만이상 오늘 검마 출정이다. 내가 파티장이다. 출세했다. 검마파장이다. 파티원들도 오늘밤 10시에 모이기로 했다. 오늘 검마 넘어뜨리러간다. 다들 메생도 재밋게 살고 현생도 즐겁게 살자. 리부트 이제 없으니 성장이야기도 오늘 마지막으로 할까 한다.. 지겹지만 봐줘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 깜빡잊고 자랑할꺼 하나 있었었는데 빠뜨렸다. ![]() 다른 분들 아이디는 개인의 프라이버시존중을 위해 감췄다. 내가 우리길드 기여도 1위다. 자랑한번 하고 싶었다.
메이플스토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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