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시작해서 버닝 놓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캐 버닝 없이 쌩으로 키운 것도 그 이전에 몇 번 복귀를 시도했지만 매번 200은 고사하고 4차도 못 찍고 접었던 적이 많다 보니 어느 정도 스텝업을 해둘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230레벨, 아르카나까지 밀었고 이벤트 링, 예핑 칭호, 심볼 교환권, 코젬 등을 이벤트로 많이 받아놔서 버닝에 비해 레벨이 좀 많이 모자라지만 템은 모자라진 않습니다.

4달 동안 착실하게 해온 것 자체가 올 겨울에 버닝을 다시 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건데 만약 해가 서쪽에서 뜨는 급의 일이 일어나서 올 겨울 하이퍼버닝 없다고 한다면 후폭풍은 어느 정도일까요? 

다만 이미 9월부터 테라버닝 부스터를 2번이나 뿌렸는데 설마 버닝을 안 할 거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는 건 아니고 그냥 과거부터 계속 버닝 대목을 놓쳤던데다 복귀 시도가 안 풀렸던 경우가 많았다보니 부담감을 느끼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번 방학 대목을 잘 잡아서 잔혹사를 끊게 된다면 부담감도 많이 빠지고 유해질 겁니다.